▶산행일자 : 2011년 6월 20일 월요일 맑음

▶산행인원 : 나 혼자

▶산행코스 : 소백산 죽령~연화봉~비로봉~신선봉~구인사

▶산행거리 : 죽령->4.5km->제2연화봉->2.5km->연화봉->1.8km->제1연화봉->2.5km->비로봉->3.1km->국망봉->2.1km->늦은맥이재->0.1km->이정목(백두대간 갈림 삼거리)->8.0km->구인사

총 24.6km (평균3.90km/h)

▶산행 구간별 시간

06:45 단양 강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탐

07:20 죽령 휴게소 도착

07:30 죽령에서 산행시작

08:20 제2연화봉

08:50 연화봉

10:00 비로봉 (1439.5m)

11:00 국망봉

11:15 늦맥이재

13:50 구인사 도착 산행종료

▶산행시간 : 6시간 20분

(휴식 15분, 식사 5분 및 알바 10분 포함)

▶유의사항

1. 사람이 별로 없는 경우 긴바지에 목이 긴 등산양말 착용이 필수(산행중 뱀 2번만남, 길에 풀이 많을 경우)

2. 늦맥이재에서 구인사로 가는 길이 사라짐( 늦맥이재에서 10m가량 가면 이정표있는곳에서 왼쪽길이 살짝보인다. 거기가 구인사가는길. 왠만하면 가지마시길. 오솔길이고, 내려가서 임도만나면 왼쪽으로, 임도끝에 주택하나는 도로만나면 왼쪽으로 쭉올라가면 구인사가 나온다.)

3. 다음 등반때는 작은수첩과 볼펜을 지참

4. 식량은 빵보다는 김밥을, 식수는 항상 넉넉히

5. 핸드폰 밧데리 충전 잊지 말고

6. 버스시간표 꼭 확인하고 가자

▶경비

단양~죽령 시외버스 : 2500원

구인사~단양 시외버스 : 3천원 가량

빵 및 음료 : 7000원

총 13000원 가량

▶간단후기

평일이라 그런지 정상에서 3명 만난게 전부.

2번이나 뱀을 만남.

알바를 10분가량함.

간단한 휴식과 식사. 빵으로 모두 해결.

▶후기

원래 원주 갈일이 갑자기 생겨서 찜질방에서 하루 자고 치악산에 갈 계획이였지만

단양에서 하루 묵게되어 소백산을 가기로 결정!

소백산도 가장긴 코스로.. 단양에 숙소가 있으니 영주 안넘어가는선에서.

소백산은 많이 가봐서 새밭 다리안쪽도 많이 가봤고 희방사쪽으로도 가봤으나 죽령~구인사는 한번도 안가봐서 그 코스로 결정.

저녁에 단양을 둘러 보았다.

관광 단양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는것같다.

 (원래 계획이였던 치악산의 모습)

 (단양의 모습)

 (단양의 장미터널이다. 장미시즌에 오면 엄청 아름다울 것 같다.)

 (물이 적다. 장마시즌이 다가와야지...)

 (인공폭포와 잘 꾸며놓은 단양)

(아름답다.)

산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할 요량이였지만 한번 그냥 빵으로 먹어보기로하고

장을보았다. 시간표도 알아봄

그리고 5시 30분기상. 아침먹고 출발

 (죽령 휴게소 에서 찍은 마을)

 (연화봉까지의 길은 다 이런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길)

 (죽령 탐방지원센터)

 (버스타오 온길)

 (제2연화봉)

 (중계소 공사가 한창이다)

 (단양쪽 모습)

 (소백산 천문대)

 (소백산 다니니는 내내 물을 뜰수 있는곳이 여기 한곳이였다.)

 (연화봉서부터는 이런길)

 (이런길도 많고... 좋다)

 (영주쪽 풍경)

 (중간에 5분가량 쉼)

 (정상부근에는 낮은 초목들 밖에없다. 그래서 정상이 다른산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아름답다)

 (산행 내내 등산객 3분을 만났는데 다행스럽게도 비로봉에서 만나서 정상인증샷을 찍을수 있었다. 감사감사)

(가야하는길...)

 (일어나라!)

 (휴식시간...)

 (야생동물의 똥인데 왠지 곰일것같다는? 맞나?ㅋㅋ)

 (국망봉)

 (늦맥이재. 여기서 10미터정도가면 오른쪽에 길이보일것이다. 담을 살짝넘어..; 가는길이 구인사 가는길이다.)

 (구인사 내려오던중 물이 있어서 한모금. 구인사가는길에 뀡이 1m앞에서 날아서 놀래고.. 길이 제대로안나있어서 생존왕 찍는것 같았다.)

 (내려오다보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오른쪽으로! 그리고 임도끝에 도로와 연결되는곳 주택있는곳에서는 왼쪽으로!

왼쪽으로 쭉가다가보면 구인사가 나온다. 거기가 구인사 꼭대기임. 버스타러는 아래로 내려가면된다.)

 (구인사 꼭대기. 구인사 장난아니다.)

 (구인사화원. 찍고싶은게 많았으나 밧데리 아웃...)

(구인사. 엄청 멋진 절이다. 단양온다면 꼭 와보시길.)

(마지막으로 뱀... 산행중 사람이 없어서인지 2번 만났다...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