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통, 분노 마법, 얼음 마법, 독 마법, 반사경

1. 독 마법

과거에는 독 마법은 골렘 덱 정도에서나 고려해볼만했고(그나마 골렘덱도 마이너) 얼음 마법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얼음 마법의 너프와 독 마법의 재발견으로 인하여 당당히 1위 자리를 꿰찬 마법. 4코스트로 적당한 코스트를 가지고 있고 타워를 제외하고 범위 안에 일정한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여러 유닛을 상대하기 좋다.   

2. 얼음 마법

호그라이더나 쌍프덱에 함께 사용되었던 카드. 지속 시간이 1초 줄어들은 너프를 먹었으나 여전히 제대로 들어가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다만 상대방 유닛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마법은 아니므로 사용시 주의할 것. 상대방도 얼음 마법이 있는 경우 보통 먼저 사용한 사람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심리전에 주의해야 한다.

3. 분노 마법

자이언트와 마녀 조합이나 자이언트와 삼총사 조합 등과 함께 사용되는 카드. 한 방의 위력이 있으나 적 유닛을 제거해주는 독 마법이나 적 유닛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얼음 마법과 달리 적 유닛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는 없으므로 기회를 잘 봐서 사용해야 한다

4. 고블린 통

예전에 화살비를 1장만 채용할 때는 프린세스와 함께 사용해서 프린세스로 화살비를 받아내고 고블린 통을 이용해서 데미지를 주는 플레이가 성행했었다. 현재도 일단 성공하면 타워에 높은 데미지를 줄 수는 있지만, 화살비나 감전에 취약하고 파볼과도 동일한 4코스트임에 주의할 것. 마법을 2개 드는 요즘 메타에는 권장되지 않으며 광부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묻히게 된 비운의 카드

5. 반사경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할 경우 의외의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막상 제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복사를 위해서는 같은 유닛을 연속으로 뽑아야한다는 것이 큰 단점. 코스트 싸움이 중요요한데 1코스트 더 소비해야한다는 것도 단점. 최소 5레벨은 찍고 사용해야하는 카드. 엘릭서 정제소를 복사하고 후반까지 버틸 수만 있다면 엄청난 빅덱을 굴려볼 수는 있으나 그 전에 게임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