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고블린

2. 파이어볼

3. 감전

4. 대포

5. 해골

6.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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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 공수 활동도가 가장 높은 카드가 창고블린이다.

그렇다고 내가 즐겨 쓰는 카드는 아니지. 그냥 밸런스가 가장 좋고 무난하게 쓸만한 카드라는 것이다.

대포 해골 창고블린 고블린 같은 카드들이 매우 적은 엘릭서의 카드이면서도

타이밍과 위치에 따라 엄청난 엘릭서교환비를 만들수있다.

그리고 중수와 고수의 차이는 파이어볼의 실력 차이다.

남들이 자꾸 나보고 호그가지고 실력뽕 맞아서 트로피 엄청 높혔다고 하는데,

1/4는 맞고 3/4는 틀리다.

정확히 난 파볼과 해골과 고블린으로 실력뽕 맞은것이다.

호그는 오직 고블린과 파이어볼 미니언 이 세카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설계카드중 하나일뿐

그리고 이미 호그 벽타기정도는 요 몇주만에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내가 3월에 호그만 집중적으로 파면서 호그를 깊이 있게 연구할때 풀었던 팁중 하나이다.

그때 풀었던 팁이 벽타기정도가 아니라, 다리 3갈래길, 그리고 호그점프 밀치기

그리고 반대로 수비입장에서 적호그 밀쳐서 대포 어그로 강제 끌리게 하기 등등 풀었었다.

호그를 많은 사람들이 쓰고 알만큼 다들 안다고 해도, 아직 더 깊이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호그를 수비와 역습을 동시에 쓸수있는 어그로타이밍과 점프위치 팁등등 아직 천상계에서도 잘모르는 사람이 많다.

저렙이 고렙을 이기는 방법은 정직한 힘 싸움이 아니다.

온갖 어그로와 역습, 공수를 동시에 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카드들을 위니하게 짜야한다.

엘릭서를 모을때는 모아야하지만,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수행하면서

상대 손패 읽고 엘릭서사용량을 제한시켜서

상대가 특정 카드를 낼수밖에 없게 설계하는것이다.

그 특정 카드를 정확히 카운터쳐서 순간 전장을 지배하는게 저렙이 고렙을 이기는 방법이다.

분명 동렙에서 특정플레이정도면 타워 하나 밀수 있을지라도, 상대랑 나랑 렙차가 3~4렙차면

그 특정 플레이를 3~4번 반복해서 성공이 되어야 타워 하나 겨우 밀고 이기는 경우도 많다.

저렙이 고렙을 이기는 방법은, 게임을 지배하고 주도하고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강요시켜야한다.

물론 덱 상성이나 상대 손패 내 손패 차이 등으로 뭘해도 질수밖에 없는 게임도 많다.

하지만 3~4렙이나 적은 사람이 게임을 지배해서 이기는 게임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