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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 등에 따르면 부산은 최근 국제협회연합(UIA)이 발표한 \'2010년 컨벤션도시 세계순위\'에서 아시아 4위, 세계 17위를 차지했다.
부산은 지난해 UIA 기준에 맞는 93건의 국제회의를 열어 2009년 국제회의 41건, 아시아 10위, 세계 37위를 차지한 데 비해 순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홍콩 등 세계적인 컨벤션도시보다 국제회의를 더 많이 개최한 것을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아시아 상위 4위권 가운데 수도가 아닌 도시는 부산이 유일하다.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회의 통계전문기관인 UIA가 참가국 5개국 이상, 전체 참가자 300명 이상, 참가자 중 외국인 40% 이상, 회의기간 3일 이상인 대형 행사를 대상으로 매년 공식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은 201개 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2위를 차지, 2009년과 순위변동은 없었고 제주는 아시아 7위로 지난해 6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부산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부산시,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 국제회의 기획사(PCO) 등 지역 관련업계 공동 마케팅 시스템 구축 △지난해 1000명 이상 대규모 국제회의 국내 최다 개최(26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등 권위있는 국제기구와 정부간 행사 다수 개최 △지역 특화 브랜드 회의 지속적 발굴 및 육성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관광컨벤션산업을 10대 전략산업으로 선정, 각종 행사 유치·개최에 적극 나서 2010년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 2010년 제17차 부산 ITS 세계대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대거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컨벤션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올해도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11월 29일∼12월 1일)를 비롯한 2012 국제 라이온스 세계대회 등이 열릴 계획이어서 부산의 컨벤션 산업은 한층 발전될 전망이다.
허남식 시장은 "그동안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 국제회의 기획업체, 특급호텔, 여행사 등이 한마음으로 컨벤션산업을 키워왔다"면서 "앞으로도 벡스코 시설확충 사업, 영화의 전당 완공 등으로 질 높은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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