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 필요없다.

목요일-정모
금요일-친구1,2에게 마늘간장닭을 전파.
토요일-친구1은 애인과 강정치킨을 싸감. 애인이 태어나서 이렇게 맛난 닭강정은 처음먹는다 극찬.
일요일-친구2과 함께 마늘간장닭싸들고 피씨방가서 디아하면서 처먹음. 그냥 나 노예됨. 간장닭님 날 가져요.... 

이쁜알바언니가 내얼굴을 기억한다 이제.......













사족:
후라이드, 간장마늘, 강정치킨, 간장마늘순살, 닭발, 닭모래집 뜯고왔음.
닭발과 모래집은 진짜 술안주로 먹으면 적절한 맛.
간장닭들고 동네 놀이터에서 까먹으면서 모래집과 닭발얘기했더니 친구12가
고로 조만간 뜯으러 갈 예정

오픈 초기에도 한번 갔었는데 역시나 감동이여씀.
개인적으로 닭가슴살을 제일 좋아하는데 퍽퍽하지않고 부드럽게 넘어감ㅠㅠㅠㅠ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살은 부드러운 기본에 충실한 닭.
후라이드에서 장인의 정신이 느껴짐. 진짜. 먹으면 감동임... 초밥왕의 정신이 느껴짐. 아니 치킨왕

날 노예로 만든 간장닭느님은 처음엔 겉에만 간장양념이 되있기 때무내 속살 부분이 살짝 싱겁다 느낄수있음.
음식 짜게먹는 나,친구2과 음식 안짜게먹는 친구1 모두 동의함.
근데 먹다보면 간이 잘맞음ㅋ 신기함ㅋ
신의 조합인듯ㅋ
이 역시 친구1,2 모두 동의함.

닭강정은 조금 놀람
강정인데 안 딱딱하고 뼈 있음
약간 유산슬?깐풍기?느낌이라 해야되나 그럼
맛은 달달한 쪽임.
친구1은 뼈 때무내 발라먹기 귀찮다 하긴하던데 뭔상관이야 이렇게 맛있는데.
평소엔 절대 양념닭 내돈주고 안 사먹는데 간장닭과 강정은 사랑입니다. 

다음엔 양념닭들고 한강가볼생각.
근처 걸어서 10분거리에 한강이라 치맥하기 짱조음
양념닭과 강정이 너무 기대됨. 설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