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차후 SOFA 형사분과위원회에서 협의키로 했으며 미군 범죄 초동수사에 한국측이 참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럼즈펠드 장관은 특히 "한국인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개인적 슬픔과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한국측과 긴밀히 협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또 미래 한미동맹 정책 구상을 협의해 나가기 위한 관련약정(TOR)에 서명하고 내년 전반기부터 본격 연구에 착수키로 했다.TOR은 통일 이후의 한미 안보동맹의 방향과 주한미군의 역할, 구조,지휘관계 변화 등을 다루게 된다. 국방부는 "TOR은 장래 한미동맹의 모습이 연구차원에서 정책단계로상승했음을 의미한다"며 "지전략적 안보상황 변화를 수용해 통일후한미 동맹의 모습까지 담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국 장관은 이와함께 북한이 신속하고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핵개발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으며 북핵 문제가 악화될 경우까지 대비한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 이 장관은 미국의 대테러전쟁에 대한 지원입장을 밝혔고 미국은 한국이 아프간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 마지막이 압권이오 .. 흐지부지 되어버린 협의 사항들과 아프간전 지원입장이라니.. 얼마나 더 욕을 먹으려고 저러는지 부시는 몇 번을 더 방법해도 시원치 않으나 오늘은 럼즈펠드 장관 정도로 그치겠소 오랬만에 돌아온 유혈난무시리즈라오.. 이 낙서는 제목 그대로 항상 이런 식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