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신분들도 생각하시겠지만 "남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생각해서 그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뭐 다른 생각으로 본다면 할말은 없겠습니다만 저 또한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쓰는" 만화라는건 충분히 알아볼수는 있겠습니다. 그 편이 훨씬 더 남들을 즐겁게 하고 때론 슬프게도 하는 만화가로써의 의미를 가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이 표현이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pain531 이라는 분도 최근 논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는 그 분의 그림을 보았으나 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절대 그분을 비하하거나 감싸는 말은아닙니다.) 그냥 이사람은 이러이러한 생각으로 그림을 올리는구나... 했습니다. 그것또한 자기 만족이겠고 그런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다른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밖에 나가서 D.D.R을 쎄우던 자살을 하던 자기만족이면 그만이지\'와 같이 이기적인 생각이 마음에 않들어서가 아닌가합니다. pain531님에게 개인적으로 하고싶은말은 저는 지금까지 님이 올리신 만화를 쭉 봐 왔습니다. 왜 만화를 그리시는지 궁금하네요. 자기도 만화를 보고 즐거웠다면... 그 즐거움을 다른사람에게 공유하고 싶진 않은가요... 다른 사람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게 저는 리플 달고 싶은 카툰이고 재미있는 만화가 아닌가 합니다... 수고하셔요... 그리고 제가 기분 나빴던 점은... 엘리트라고 하셨는데...^^; 엘리트라니... 한 서울대 법대쯤 나오셨습니까? 그런분이 이런 천한 자리에서 만화를 그리시고 무시를 당하시다니 참 기분 나쁘셨겠습니다 그려.. 허허... 그리고 DC분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최소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하나의 이단으로 싸잡아 놓고 "다굴"(비속어) 털지 말라 이겁니다... 알게 모르게 소수가 단체에게 무시당하고... 일부 분들은 욕까지 하면서 비난하더군요. 그저 개인의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잘못된점은 "감정이 실리지 않은 정당한" 비판을 해주는것이 서로에게 좋은것이고 온라인상에서 사라지고 있는 최소한의 인격을 지켜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청정도량 유지합시다~! DC분들 사랑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