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출고소식이 없다가 23일부터 미친듯한 출고소식.
가솔린 모델은 통범퍼에 휠도 바뀐듯한 분위기고
기존 차량 재고차도 좀 남아있는 모양이야. 물론 가솔린만
디젤은 거의 \'주문제작\'하고 다를 게 없는 분위기였으니 말이지.

범퍼 대파가 아니고서야 웬만한 사고에는 3월까지 기둘렸다가
범퍼 교체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네?

빌어먹을 보증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가 없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지만
3월이 되면 뭔가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추측하고 있긴 해도 이색히들...말을 쏙 바꾸는거 아니야?

이 와중에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계약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가솔린 모델에 적용되었던 30만원 기본할인이 사라지고
쩜팔은 오히려 가격 10만원 인상으로 실제로는 40만원 인상효과.

다만 쉐보레풀셋(스마트키/혼캡 포함한) 가격이 40만원 근처에다가 부랄(사이드리피터)의 가격이 15만원 정도라는 것을
정신적 딸딸이로 여기면서 응헉응헉 할 수 있는건 그나마 다행이야.
스마트키만 10만원 가까이 하는데다가 혼캡의 경우 커버교체와 모듈교체 두가지의 방법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엄청나게 오르락내리락하니까.

디젤 계약자들은 어차피 할인도 없고
1월부터 계약한 사람들은(일부는 12월까지 -_-;)
대부분이 통범퍼/스마트키/혼캡의 소위 풀셋에다가 부랄까지 꽁으로 받는거니까
당연히 응헉응헉~ 바로 찌익~ 쌀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겠지?

다만 공정에 사이드리피터 라인이 추가된 이후 아예 순정으로 나올 것을 생각하면 초큼 부럽긔.

-----------------------나름 특보-----------------------

모든 부품 보증기간 5년/10만킬로로 바뀌고
3년/6만까지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공짜라고
크루즈 보증서에 나와있댄다. 보증서 인증은 곧 추가될 예정.
오오 씨바르!!! 이제 오일도 돈주고 갈 필요가 없다는 소리네~~~
뭐 얼마 안하는거지만 말이야.
그런데 플러싱은 안해주겠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