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새로 나온 신형 모닝과 마크리가 많은 비교를 당하고 있는데요.

두 차의 디자인은 취향에서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여성들은 모닝에 손을 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티즈가 모닝에 비해 디자인이 구리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에 경우 모닝의 벌레 머리통 같이 생긴 디자인은 거부감이 많이 생깁니다.

남성인 저에게 마크리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긴 헤드램프로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져 경차로서 더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에 마티즈들의 귀엽고 앙증 맞은 디자인에 비해 지금의 남성다운 모습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마티즈의 둿모습은 화려하고 캐릭터라인 많이 들어 갔습니다. 딱 !! 경차 같은 귀여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행성능도 이전 마티즈에 비해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마크리는 하체가 단단하면서 묵직한 느낌으로 코너 링이 좋습니다.

옆모습은 커다란 헤드램프는 경차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측면의 굵은 라인들도 마티즈를 한층 더 강하게 보이게 합니다.

스크릿도어 부분에 C필러 쪽으로 올라간 도어 핸들덕 형태로 뒤쪽 문이 없는 듯 측면을 스포티하게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새롭다 못해 혁신적인 느낌 인데요. 모터사이클 같은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즈와 그루브를 비교하면 역시 그루브가 조명이 추가 되어 더 세련 되어 보입니다.

계기판을 보시면

커다란 속도계와 우측에 위치한 작은 정보창에 기본적으로 타코미터의 기능이 있으며

모드에 따라 정보가 다릅니다.

좌측 위에서 부 터 온도, 현재 기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 주행시간, 평균속도.등 나옵니다.

안전성 면에서 탁월 합니다.

그런데 섭섭하게 3월 이후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쉐보레 스파크로 변경됩니다.

우측에 영화 트랜스포머에도 등장하는 마크리 입니다. 아니 쉐보레 스파크 입니다. 

아래가 쉐보레 보타이를 정착한 모습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ㅇ-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