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잠깐 빌라 4층에 볼일이 있어 차키를 차안에 꽂아놓고 올라갔습니다..

물론 1층은 식당인데 오전이어서 문이 닫혀 있는 상태였고요

올라갔다 내려오니 차가 없습니다.. 한 100미터 정도에서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1층 가게 문이 열려있고 거기에 주인 차가 주차되어있더라구요

들어가서 혹시 제차를 옮기셨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옮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장난하시냐구 누구 마음대로 남의 차를 옮기냐.. 전화를 했어야 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앞유리에 번호가 없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보시라고 보조석쪽에 있지않나... 라고 말하니..

왜 그러니 남에 사업장 앞에 차를 대놓고 차키를 안에 꽂고 올라갔냐고.. 그러면서 뭐라 그러는겁니다..

내가 안전하게 옮겨놓은거라고 대려 저를 나무라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시니깐 그냥 넘어갔지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거 자기라면 견인조치 할꺼라고 하면서 나보러 오히려 ㅄ만드네..

잠깐 올랐다온 5분사이에 이런일이 벌어졋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