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세계 자동차사이트 구글 번역기 이용해서 나라들 자동차 가격알아보고 다녔는데... 결론은..

잘사는 나라던 못사는 나라든..동급모델로 한국보다 자동차값 싼 나라는 딱 하나였어.. !!!!!!!미국!!!!!!!!
일본은 예전에 한국보다 조금 싼것처럼 느껴졌는데 요즘 엔화강세로 한국보다 더 비싸..

이런 현상이 왜이러나나  연구해본 결과 전세계에 자동차값에 미치는 요소중 유통비용,유통마진 이런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나라 관세를 비롯한 자동차세금이었어.. 대부분의 나라들이 자동차값중 반절이상이 세금이었어.. 싱가포르같은 나라는 자동차값중 70%-80%가 세금이 차지하고 있었어.. 우리나라는 자동차관련 세금 다합쳐봐야 자동차값중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정도야.. 

쉽게 설명하면

대부분의 나라들이 1억원 짜리 자동차를 사면 5000만원이상을 세금으로 포함하고 있었어..
싱가포르는 1억짜리 자동차 사면 7000만원~ 8000만원이 세금.. 소나타가 8천만원 9천만원 하는 나라였어..
우리나라는 1억짜리 자동차 사면 2000만원 정도가 세금으로 포함되어 있어..... 이해가 가지..?

이런 이유로 유럽 나라들이 자동차값이 우리나라의 1.5배~2배정도 되는데 유럽에서 자동차 팔아서 이익많이 냈다는 자동차회사들이 거의 없어... 대부분 글로벌메이커 유럽실적 이익율이 1-2%정도고.. 현대차나 기아차같은 곳은 유럽실적이 적자였어. 관세까지 10%가 있으니뭐.. 환경이나 안전기준이 까다로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한몫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자동차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니 작은 내수시장에서 최대한 자동차를 많이 팔기위해 자동차관련 세금이 싼것 같이야...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세금체계를 보면.. "국가경제를 위해 자동차는 구입하되.. 타지는 마" 라고 세금을 기름값에 퍼부어논 상황이라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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