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가 이별 후 생긴 심경변화를 드러냈다.

박용우는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됐다"며 배우 조안과의 이별후 변화에 대해 고백했다.

박용우는 지난 해 SBS 드라마 \'제중원\'을 촬영하던 가운데 연인 조안과 결별했고 이 같은 사실이 그 해 4월 뒤늦게 알려진 것.

박용우는 "옷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생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격려하는 법도 난생 처음 깨쳤다. 최근에는 12년만에 기타를 새로 장만했다"라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도 신기해 했다.

또한 박용우는 공개 연애에 대해서 "만약 교제 사실이 들통난다 할지라도 끝까지 부인할지 모르겠다"면서 "단 상대가 그로인해 마음을 다치는 일을 없어야할 것이다. 그렇게까지 해가며 진심을 오해받긴 싫다"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혔다.

한편 박용우는 오는 2월 개봉하는 영화 ‘아이들...’에 방송국 프로듀서 강지승역을 맡아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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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이랑 조안은 여전히 슈컹슈컹중

개갞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