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섰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일대에 서식하면서 수초와 당근·시금치 등 인근 경작지 농작물 등을 무차별 포식하는
뉴트리아를 잡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마리당 3만 원의 포획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와 자치구는 낙동강하구 일대 포획트랩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뉴트리아 포획에 나서 7월말까지 모두 89마리를 잡았다. 이 중 시민들이 잡은 82마리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뉴트리아는 지난 1985년 육용·모피용 등으로 국내 도입된 후, 사육을 포기하거나 관리부실로 야생동물로
정착한 후 최근 급속히 번식함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지난해 6월 생태계 교란야생 동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뉴트리아는 생김새가 쥐처럼 생겼지만
몸길이 40~60㎝, 몸무게 5~9㎏으로 몸체가 크고, 다갈색·흑갈색·백색으로 물갈퀴가 있다. 뉴트리아는 야행성으로 하천이나 호수의 둑을 파고
무리생활을 하면서 1년에 4차례 5~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편 지난해에는 포획트랩 36개를 설치하여 14마리를 포획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포획보상금 제도 시행 후 포획이 늘어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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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거와 다르게 골치 아픈 놈이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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