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데이트 마다 A양은 돈을 쓰고 A양 직업도 밝힐수는 없지만

연예인을 자주 접하는 전문직종임. 하지만 마구 가까워 질수 없

는게 외모...너무 평범한데다 애교도 없고 걍 무뚝뚝...


이미 시작을 그리 한터라 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게 아깝고 무

언가 필요할때면 진짜 염치없이 같이 쇼핑을 가서 저거 괜찮다

하며 운을 뛰으는 파렴치한이 되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지만 이

미 익숙한 터라 요구를 하게됨. 근데 싫은 내색하나 없이 사주

니 이건 뭐 점점 생활이 윤택해지는 생활에 익숙하고 받는게 당

연한것으로 생각이 될즈음 대학때 군대 문제로 아련하게 헤어진

여친과 연락이 닿음.


머 알다시피 이렇게 시작하면 불같이 타오르게 마련이라 A양의

존재도 잊은채 대학때 만난 B라는 여자와 불같은 사랑을 나눌

무렵 점점 통장 잔고가 들어나고 수입이 불규칙적인 나는 그사이

A양에게 연락하여 정말 염치없게 사고가 났다며 돈을 요구하게됨.

그때도 괜찮냐며 200여만원을 건네줌. 이런식으로 A양에게 받은

돈으로 B양과 데이트를 하는 시기가 1년이 넘게 지나고 양다리 아

닌 양다리 생활이 너무 자연스러원진 상태에 A양에게 연락을 덜하

게 돼고 B양에게 집착을 하고 있는데 어느날 A양에게 연락이 와서

어디냐며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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