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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목사한테 강간당한 후기.pdf

3425435(58.226) 2010.09.20 00:52:06
조회 424 추천 0 댓글 3


친구랑 롯데리아 갔어        

        
 가니까 왠 늘씬한 여자가 들어오는거야        
        
 오 누구지 하고 얼굴보니까        
        
 다른 친구 첫사랑인거야        
        
 그래서 그 친구한테 연락해서 그 여자애 여기있다 와라        
        
 그래서 그친구와서 얘기좀하다가 첫사랑하고 얘기좀 하고 온다고 첫사랑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옴겼어        
        
 그쪽 테이블 상황 지켜볼려고 그쪽을 처다보게 되잖냐        
        
 근데 그 시선안에 문제의 모임중 흰브라우스 처자가 있떤거야        
        
 맘에들어서 테이블 보는척하면서 계속봤어         
        
 그러다 첫사랑이랑 얘기하러간 친구가 돌아오고        
        
 앉아서 얘기하는데 저쪽에서 어떤색기가 존나 처다본다고 얘기하길래 봤더니         
        
 마침 그 모임이 나갈려는듯이 정리를 하고 일어나면서        
        
 그 고딩이 날 보면서 기분 나뿌게 웃으면서 처다보면서 나가는거야        
        
 난 또 그런거 못참거든        
        
 바로 따라 나가면서 학생 어깨동무하면서 얘기좀 하자고 하니까        
        
 날 미치는거야        
        
 밀치는 손 잡고 벽으로 밀어 붙이고 왜 처다봤냐고 하려는 찰나        
        
 막 그쪽 일행들 나와서 나랑 그놈이랑 떼어놓고        
        
 목사란놈 달려나와서 내 멱살잡고 자기 아들한테 뭐하는거냐고 지랄지랄하는거야        
        
 몬데 남의 멱살 잡냐고 손 놓고 반말하지 말라고 존나 쏴붙였찌        
        
 난 목사랑 아웅다웅 하는 사이에         
        
 친구가 고딩이랑 얘기해서 고딩은 나한테 사과하고 그 사건은 끝났는데        
        
 목사가 분이 안풀렸는지 안가고 계속 나한테 반말로 지랄하는거야        
        
 " 아 아저씨 언제봤다고 반말하시냐고 어려 보인다고 반말하는거 아니라고 막 그랫지 "        
        
 이 목사 그 말에 또 빡쳐서 예전같았으면 너 한대 맞았네 어쩌네 경찰 불러라         
        
  여자학생들이 목사님 하지마시라고 말리고 나머지는 나한테 붙어서        
        
 그냥 이해하시라고 막 빌면서 그러는거야        
        
 어디교회 무슨 목사길래 입이 저렇게 드럽냐고 존나 캐물었지        
        
 근데 여자학생들이 그건 알려드릴수 없고 죄송하다고 이해좀 해달라고        
        
 그렇게 목사 화가 사그라 들었는지        
        
 사과하자고 손을 내밀더라고         
        
 " 아 난 반말로 이렇게 사과 받기 싫다고 손을 뿌리쳤지 "        
         
 그랬떠니 시팔놈의 어린색기가 어른을 무시한다고 지랄지랄        
        
 " 좋아 그럼 내가 아들한테 행동한거 사과할테니 나한테 반말하고 멱살 잡은거 사과하세요 "        
        
 그랬더니 목사가 미안하다고 사과 하더라고        
        
  뭐 그렇게 서로 악수한손 놓지 않고 등쳐주며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지        
        
        
 후에 친구가 해준얘긴데         
        
 그 친구 원래 표정이 좀 안좋다고 이해하시라고 다른 여자애들이 말해 줬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그 흰브라우스 여자를 처다보는걸 느꼇데        
        
 그것때문에 그 애가 그렇게 처다봤을꺼라고        
        
 그리고 어디 교회냐고 존나 물었는데 대답안해줬다고        
        
         
 아무튼 그 학생은 마주치면 얼굴에 여드름 다 터뜨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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