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진이 떠난 페더급의 자리를 메꿔보려하는 "김지훈"
기본기는 막장수준이고 펀치는  평범한수준 스피드는 매우 느리고 테크닉도 많이 부족함
솔직히 세계무대에 서기에는 정말 한심한 수준이라고 볼수 있다.
그의 강철같은 안면내구력과 짐승같은 터프함 그리고 훌륭한 스테미너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딱 봐도 많은 스파링경험을 통해서 급조된 실력임이 보인다.
지금까지 운이 좋아서 꽤 높은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이제 만날 상대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을거라고 예상됨
솔직히 그동안 만난 상대들은 거의 한국에서 노는 수준인 상대에다가 
그나마 그들중에 좀 괜찮아보이는 정재광은 운동을 오래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 이빨빠진 호랑이
그리고 미국무대에서 김지훈에게 화려하게 ko승을 장식하게 해준 그 선수는
아마경력이 훌륭한 괜찮은 선수였지만 김지훈 경기내내 개발리다가 그 선수가 방심해서 생긴 틈을 제대로 노려쳐서 승리
솔직히 그 눈썰미는 인정함 정말 짧은순간 기회를 포착해서 잘 잡아냈지만 그전까지 완전 개발리던건 숨길수가 없음
근데 아직 젊기 떄문에 기본기와 기초체력훈련을 열심히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선수이다

최요삼의 빈자리를 채우고 싶지만 그게 불가능한 "손정오"
손정오는 우수신인왕 출신의 유망한 선수였고 한때 세계랭킹3위인 유라디마를 잡을정도로 기량이 급상승했지만 
(근데 유라디마는 말이 세계랭킹3위지만 그다지 실력이 좋은게 아니었음)
그때부터 기량이 거의 제자리인 선수이다.
기본기는 평범한수준이고 펀치는 약한편이다 스피드도 평범하고 테크닉은 그나마 조금 괜찮은편임
세계무대에 서기에는 너무나 평범한 선수이기에 기대조차 할수가 없다.
이제 나이도 적지 않은 나이라서 세계무대에 서기는 불가능해보인다.

세계챔피언벨트의 가장 가까운곳에 서있는 하드펀치 "김정범"
지금 한국선수들중에서 가장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선수라고 볼수있다.
기본기도 적당하고 펀치는 강한편이다 스피드가 조금 느리고 테크닉은 그냥 평범한 편이다
안면내구력도 괜찮고 근성도 좋고 스테미너도 좋다.
그런데 세계타이틀전을 치루기엔 한국의 프로모터들이 완전 막장 오브 개막장이라서 
언제 기회가 생길지 알수가 없음. 최근에 그의 라이벌이었던 박환영선수가 재기전을 치뤘는데 그 선수 참 아까운 선수였음..

아무튼 지금 한국 프로선수들 너무 안습이다..
지금 아마무대에서 날라다니고 있는 이옥성 조석환 백종섭 같은 선수들은 프로무대에 뛰어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수 있을거라고 본다. 특히 이옥성선수는 세계타이틀은 물론 타이틀방어도 괜찮게 할듯 싶다.
조석환은 프로스타일에 적응 좀 하면 훌륭한 선수가 될수 있을꺼 같고 
백종섭은 뭐 프로무대에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듯 싶다
근데 백종섭 체급에는 강자들이 득실거려서 아미르칸한테 힘도 못써보고 당한 백종섭이 차지할 자리는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