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형들 제목부터가 난잡하지만 내가 살면서 오랜만에
현타가와서 고민하다 여기에물어보려고
(ㅂㅅ같지만 현자들이 많은곳이라 믿어의심치않는다)

한 이주전쯤? 내가 전에다니다가 퇴사한회사의 형이랑 밥을먹었어.(ㅈ소기업인데 매출은좀 많은데다)
나때는 노조가 없었는데 내가 퇴사후에 기존사원 임금동결
5년다닌 직원이 신입보다 급여가적고(ㅂㅅ같지만사실)
성과금삭제, 복지비삭제등등 있던것도 없어지면서
사람들이 노조를만든거야. 당연히 응원했지 ㅈ같잖아
코로나라고 회사 매출이 다운된거도아냐 매출도 오르고
순익도 올랐는데 다 삭감. 어쨋든 같이 밥먹은형이 노조위원장이됬어. 근데 이번에 이야기를하는데 사람이 변했더라?
어쨋든 노조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사원들 급여가 약0.5배인상(그와중에도 ㅈ같다고 오래된사원들이 많이 그만둬서 실질적으로 오퍼레이터가 거의없어짐) 상여금회복 복지회복 잘된거지!

그런데 이야기를 할수록 사람이 좀 뭐랄까 거만??? 하달까
자기는 사장이랑 동급이다. 내가 안된다면 신입사원도 못뽑는다. 제일 충격적인건 이번휴가 끝나고 회사에 건의를할가래 '야간작업자들이 교대주 금요일에 출근하면 다음날(토요일아침)퇴근이라 재대로 쉬지도 못하고 피곤하니까 교대주 금요일은 야간근무자 쉬게해달라' 올린다나?

나는 그럼 그만큼 급여가 삭감될텐데? 사람들이 받아들이려나? 하니까 까인건 회사에요구해서 급여는 그대로 해달라고해야지(다시 강조하지만 ㅈ소기업임 생산직직원 40명도안됨) 나는 그래서 회사는 기계가 멈춘만큼 손해가생기는데 거기서 또 급여는 맞춰달라한다고??? 그게 정상인가? 하니까 자기들 알바아니래...
이게 노조활동인가... 싶더라 뭐 그이후에도 뭔가 솰라솰하하는데 듣기싫더라 내가 제일 혐오하던 부류들이랑 같아진사람을보니. 이후에 다른사람들 통해들어보니 회사사장이랑 골프도 치러다니고 접대도받고 그런다하더라
사람의 본성을 알아보려면 감투를 씌워보라더니 그게맞는말같기도하고. 노조활동이 저런거야? 그냥 내돈만 챙겨받으면되는?(그양반 위원장이랍시고 연봉만 8천쯤챙기는거같더라 그외 또 뭐 +@@@ 있겠지)
이쯤이면 노조갑질이지? 글이 난잡한건 좀 이해해주라 폰이라 정리도잘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