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ㅡㅡ
오늘도 ㄴㅏ는 통근에 몸을 싣는다
체조하는데 또 신입 2명 소싱 아조씨가 인솔해옴ㅇㅇ
조회할때 3개조로 당분간 운영한다고 각자 조편성 된 거 보래서 봤더니 난 그대로 09시부터 18시드라

작업 시작하는데 그냥 일자모양이던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별에 별 이상한 모양 제품들 다 나옴
제품별로 거는 방식이 달라서 거는 방법 슬슬 배워보고 싶은데 오래 한 사람이 그냥 자기가 기준 잡아놓을테니까 뒤에 따라걸라면서 안 가르쳐줌ㅡㅡ
눈치 보면서 따라함

점심시간쯤 되니 신입 탈주했는지 안 보이드라ㅎ
오늘도 양식쪽 골랐는데 카레돈까스 나옴
기대했는데 내 입맛은 아니였음
처음으로 밥 실망함
14시 통근타고 퇴근할까 고민 좀 하다가 다시 기어들어감

오후에도 뺑이 치고 있는데 말들 들어보니 오늘 저녁 상시직들 회식이라고 함
난 일급 신입이니까 상관무ㅇㅇ
근데 오늘 회식날이라고 토요일 쉬고 무슨 일요일에 출근하라고 하노ㅡㅡ
암튼 18시 퇴근하고 집에 옴
내일은 드디어 쉰다 이거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