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세히는 적긴 어렵지만 혼자서도 가능한 근무환경을 가진 생산라인의 한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무한지는 2년이 넘었으며 입사하기 전부터 동일한 근무하신 한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A으로 부르겠습니다.





다른회사에서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보았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 입사초기에는 A이라는 사람의 행동이 너무 유별나고, 사람을 너무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주더군요

다른부서에 있는 분들을 통해 조사를 해보면 전부 저 말고도 다니시는분들은 A라는 사람으로 인해 그만둔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일자리도 구하는것도 거의 1년만에 구한곳이고 중견기업이니 버티는 각오로 지금까지 근무했습니다.



그동안 장난도 쳐보기도 해보고 말싸움도 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월말 정말 사소한 일로 말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제 입장에선 배려를 하기 위한 행동이였으나 본인은 맘에 안든다 그런짓하지마라 라는 식이였지요

그래서 말싸움으로 반박하면 할말없던지 그냥 하던데로 해라식으로 하고 반성의 의미도 없더군요

저로썬 이때까지 참았던 감정들이 터지면서 감정은 더이상 조절이 안되었으며(원치않게 눈물이 나올정도) 바로 조퇴하려고 했습니다만......  팀장은 우선 참아보라는식으로 이야기로 인해 퇴근시간까지 근무는 하였습니다만.... 그날 점심시간은 혼자서 감정조절 하는도중 과호흡? 호흡곤란?으로 인해 40~50분동안 유지되다보니 그걸 해결하는데 머리는 머리대로 아프고 그상태로 근무하니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되었네요

그 다음날이후 4일동안은 회사특정문제로 휴일 포함 4일을 휴식을 취하고 7월 1일 출근하는 도중 회사부지내로 들어갈때는 호흡하기 힘들더니 건물안에선 더이상 몸에선 호흡곤란과 정신적으로 힘든상태가 되어 바로 연차로 처리하고 정신과로 달려갔습니다.



처방은 아침 신경안정제 한알/저녁 신경안정제+수면유도제 총 두알...



2일동안까지는 약의 기운으로 버틸만했습니다



7월 3일은 팀장님은 A와 저의 사이를 좋게 해결하기 위해 퇴근하기 직전의 시간을 미팅을 잡고 대화를 가지려고 했으나 저에겐 아직 무리인건지 그 자리에서 탈주하는 즉시 이전처럼 동일하게 호흡곤란과 온 몸이 굳어지는 상황이 일시적으로 발생

다행이도 10분만에 해결되서 바로 퇴근하게되었습니다만...... 이일 이후로 안정제는 아침 점심 저녁 으로 추가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번주는 더이상 부딧칠 일이 없지만 도중 호흡하기 힘들어져서 아침 점심 저녁 안정제 각각 한알이 두알되면서 약효과로 인해 몸은 나른해지지고 정신은 멀쩡하지만

■■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변 지인분들이 이런 걱정있으면 제가 상담하는경우가 많았는데 반대로 이렇게 되니 상담할 사람도 없고,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으니 미칠지경이네요





내일 정신과가봤자 결국 약만 늘어날것같고..... 해결방법은 결국 이시국의 돈때문에 그대로 있어야하니 답답하네요



내용이 읽기 어려운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