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낸곳에서 10시50분까지 오래서 도착한곳은 인력사무소같은곳이었음.
4명왔는데 이력서 쓰는중에 갑자기 세줄쓰더니 갑자기 굳이 아픈 연기를하면서 몸이 안좋다고 한명 탈주하더라고ㅋㅋ;;;
그러더니 한 5분있다가 옆에서 쓰던사람도 갑자기 직종을 잘못알았다고 나감......ㅋㅋㅋ;;;;
나도 그냥 갈까했는데 온김에 한번 면접이라도 봐보자하는 마음에 이력서 쓰고 한 40분대기하다가 코써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밖에서도 알싸하게 풍기는 약품냄새와 병동마냥 하얗게 대충 칠한 건물이 반겨주더라. 그리고 면접대기실로가서 1시간30분정도 대기하다보니 면접은 한 5분걸리는데 끝나니깐 3시가까이 됨...;;  (심지어 대기시간 내내 합격자들 교육하는거를 대기실 스피커에 연결시켜놔서 품질담당하시는분 교육내용 ㅈㄴ들음.)


이런거 젊은 나이에는 추천하는사람있던데 면접보던사람들 딱히 준비해놓은건 없이 그만뒀다가 간단한 알바같은일하다가 연어마냥 회귀하는거같더라.....다른직종은 회귀하면 그래도 경력직으로 가는데 이건 뭐 딱히 임금인상같은건 없는거같더라고.....

그리고 확인해보니 적어놓은금액들은 주6일 일하고 다 8시30분까지 야근하는거더라ㅋㅋㅋㅋㅋ저대로하면 병원비가 더 나올거같음.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적성에 진짜 잘맞는사람빼고는 참고한다기보다는 차라리 젊다면 기술이라도 배우던가 자격증이라도 따서 ㅈ소라도 가거나 경력쌓아서 중견까지 가는게 맞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