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꺼 올릴때는 걍 순번으로 해야겠다. 지금 보니까 일기 안쓴날도 있네

암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생각나거나 주말에 널널할때 다음꺼 올린다 슝~

-------현장 출근

나는 4공장이라 교육받던 강당에 있다가 현장사무실로 인솔됨

룸메 4명인데 3명이 단부에 같은부로 걸려서 셋이 궁시렁거리며 이동
현장사무실 회의실에서 반장이 어떤 공정하는알인지 알려줌

다듣고 면담 한명씩하는데 별내용 없었음.

우리는 이노hr아이디도 거기서 만들고 했음.
다 만들고 공정에 분배 하더라

난 교대 해줘요 했는데 부서에 배정이 90%가 단부고 자리가 없어서 안된다고함

시무룩...

그래서 추후에 변경 되나요? 물어봤지

그러니까 에피소드 하나 말해주더라

이전에 그런 경우가 있어서 둘 자리 바꾸는거 인사팀에 말했더니 인사팀에서 넹 둘다 자르세여 어차피 지원자 많아요 라고 했다고...
암튼 시간좀 되서 다 정리되고 정직원(주로 주임)이 와서 현장 인솔함

방진화 방진복 받고 안에가서 입고 절차거쳐 현장 들어감.

현장에서 다시 공정 어디로 갈지 재분배 필요한 사람들 재분배 하는데

어차피 난 단부라구... 연장이나 특근이라도 많이 받자 생각했는데

룸메랑 같은 현장 공정 걸려서 쇼부 쳤지

내가 잔업많은거 하고 대부분 같이 퇴근할태니 밥을 잘 많이 사줄게 라고
이제 설비로 넘어와서 기본적으로 해야할일과 공정이 돌아갈때 해야하는일 이런거 대충 설명 받음
그렇게 배정 끝나나 했는데, 주임한테 반장 연락이옴. 다른공정으로 한명 빼야겠데. 그것도 날 꼭찝어서 옆공정에 넘기래...

그래서 쇼부는 없어지고 난 옆으로 갔지

대충 인사 돌리고 반장이랑 간단한 면담 겸 인사자리 가지고

대충 5시쯤 되서 OJT(2주간쓰라함. 3일지나면 쓸거 없음)도 작성하고

퇴근!
대패삼겹가서 우린 조때써 하며 한잔함 룸메형님이 겁나 불평불만 하더라구 나보고 어쩔거냐고해서 교대아니라 돈은 아쉽지만 일단 추석도 있고 하니 일 적응도에따라 빠르면 1~2월에 현촉이나 평택쪽 알아보고 길게하면 한 1년 정도 본다말함

그형은 결혼도 했었다보니 금액적인게 많이 걸리는지 방진복 입기가 귀찮은지 계속 불만 토로 하더라

어찌하겠누...
아... 내가 현촉이야기하니까 판촉으로 잘못 들었는지 가소로운 눈빛으로 그건 영업직이다 어설프게 아는 걸로 썰풀지마라 라고 하길래 뭔소리지 싶었음.

현대자동차 촉탁 줄여서 현촉 아니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