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5일차만에 퇴사를 하고 싶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저는 그동안 생산직에서 생산(단순반복 제자리에서 일하고 온도 시원한곳)일만 했습니다. 이번에 입사하게 된 회사는 물류출하로 배정받았습니다.

물류출하에서 일은 빈대차나오면 청소(가볍게)하고 빈대차 옴기고, 완제품대차 옴기고 30~40분 일하고 15분정도 쉬고.. 일은 어렵진않고

다만 생산직 생산은 일정한 온도 (시원한)에 비해 여기는 천정 곧곧 에 대형선풍기? 있지만 덥고 습합니다.

그리고 제품같은거 외워야할것이 많습니다. 이것은 2~3달정도 일하면서 본인의 노력하는양에따라.. 좌지우지댈것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싸여서 쉬는시간때 사무실에 10명이상모여 있는데.. 농담도하고 이야기도 하지만.. 전 아싸라서 웃고 그런게 좀 많이 불편하네요..

무슨말을해야할지..회식도 3개월에 한번 할거 같긴한데..큼.. (기존 대겹계약직 회식때도 별말없이 먹기만하다가 술받고 따라주고 )

물류는 많이 걷고,, 덥고 습하고,, 쉬는시간 한정된 공간안에서 있는것도 불편하고 ..생산은 제자리에서 반복작업(드라마 폰사용가능)... 쉴때도 편하고 시원하고....

여기는 계약직이고 대기업이라..(상여금도 700% 연말성과급별도)10개월안으로 계약직종료될거같긴한데.. 여기 나가면 마땅히 갈곳이 없는게 문제네요..

상여금없는 회사가 태반이고 여기 일강도보다 근무조건 안좋은곳은 널려있을게 뻔합니다.. 나이도 30대후반이라서..

그리고 여태일하면서 이력에 공백이 드문드문 많아서..(퇴직후 짧게몇개월 길게 1년 놀고 다시 입사 반복 일도 1년미만임 대부분) 다시 또 어딜가도

항상 묻는질문 공백기간... 뭐 사실 돈에대한목표가없어서 솔찍하게 놀았다고 말합니다.

여기 입사하기전엔 8개월정도 대기업계약직 (계약만료로 종료)했엇고 바로 10일안에 이곳에 입사했습니다.. 여기도 10개월전후로 계약직종료댈거같긴한데

그냥 버티고 일하는게 맞겠죠? 일도(대기업계약직) 안빡세고,,3개월후로 1년기준 상여금700%분할(별도 연말성과급).. 8t 근무 2조2교대입니다.. 토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