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상화폐 ICO (사전구매) 참여자를 위한 팩트 안내서 *

1. 불법 유사수신과 코인 투자자 단톡방 및 채터

지인이(코인 영업원) 어떠한 코인을 소개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특정 거래소 상장이 확실하다며 원금도 보장이되고 상장하면 무조건 대박, 고수익이라고 설명 하면서 투자를 권유

= 유사수신 행위, 즉 명백한 불법 사기 행위이오니 증거가 있으면 빠른 시일내에 고소, 환불 요구를 하셔야 합니다.

가까운 지인이라 대처가 망설여져 긍정적인 결과만 기대하면서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지인에게(코인 영업원) 환불 또는 투자를 한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에 대해 물어보면 십중팔구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면서 믿음만을 강조하고 기다리기만 하라는 등의 기만 행위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의심을 한 투자자에 대해 너무 예민한 것이 아니냐는 등의 말들로 회유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 것입니다.

보통 1000명 이상의 투자자 톡방은 대부분 유령인원으로 인원수가 조작된 방이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투자자 단톡방엔 채터라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재단에 소속된 직원 또는 외주로 고용되어 단톡방에 투자자인 것 처럼 참여합니다.

이들의 역할은 누군가가 프로젝트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을 하거나 재단에게 불리한 질문을 할 시에 그 사람을 이상한 사람이라며 매도하거나 "믿고 기다리죠"와 같은 말들로 재단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재단을 의심하지 못하고 희망만을 갖도록 방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톡방에서 평소에 주도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인원들의 닉네임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누가 채터인지, 유령인원을 제외한 실제 참여인원은 몇 명인지 대략적으로 추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2022년 가상화폐 과세안과 ICO 투자자 물량 락업 그리고 상장 펌핑

2022년 부터 가상화폐 수익에 대한 과세가 이뤄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투자한 프로젝트가 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되었다고 가정을 하고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ICO 투자자들의 코인 물량에는 상장시 보통 락업이라는 게 걸리게 됩니다.

코인 가격 방어라는 명목으로 사전 구매한 모든 물량을 한번에 거래할 수 없으며 달마다 10%~20% 정도의 물량만 정리가 가능합니다.

이 말은 즉슨 락업이 완벽히 풀려 구매한 모든 물량을 정리하는 데에는 꽤 오랜시간이 걸리며, 그 기간동안 투자한 코인의 가격이 무조건 방어가 된다는 보장도 없으며

2022년 가상화폐 수익에 대한 과세까지 관련되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불가피해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ICO 투자자들은 거래소 상장시 크게 펌핑하는 일명 상장빔을 기대하며 투자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영업한 사람이 그렇게 설명했을 거고요.

하지만 상장만 하면 무조건 펌핑한다는 말은 가상화폐 투자를 조금만 해보셨더라도 대부분의 해당되는 개념이 아닌 극히 일부에게만 해당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특금법으로 인해서 거래소 사업자들 모두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가 많은 국내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예전과 같은 상장 기준을 기대하기엔 미지수입니다.

코인판에서 퍼왔다 ㅇㅇ

3줄 요약

- 1번에 해당되면 넌 그냥 지인이 사기친거임 ㅋㅋ 지인은 아마 그걸로 소고기먹고 차바꾸고 했을듯 ㅇㅇ

- ico한 국내 십스캠 프로젝트는 (대기업 낀 근본 프로젝트 제외) 거래소에서 상장 안해줄듯 특금법에서 개고생하면서 거래소 살려놨는데 이젠 십스캠 하나때문에 거래소가 책임 다물을수있다 ㅋ

- ㅋㅋ 수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