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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2024 미국 대선: 미국 민주당은 도대체 어떻게 망했는가?
일단 반응이 좋았다던 트럼프측 연설부터 보자 ㅇㅅㅇㅇㅇ미국인들이 안전하고 차별 받지 않는 아메리칸 라이프를 살길 바람동성애자? 늬들이 결혼하는 거 당연히 해야지 뭔 소리임?하지만 DEI(PC주의)를 강요하는 개만도 못한 짓은 조지겠다이민자들의 경우에도 '합법적인 이민자'들에겐당연히 당신들은 미국인입니다라는 메시지그러나 불법 이민자는 내쫓겠다 불법이니까미국은 법치국가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출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실제로 바이든 행정부는재임 기간 동안 대략 천 만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를 수용함이는 21세기 이래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불법 이민우리로 치면 170만 명의 불법 이민을 정부가 용인했다는 거그러니 미국인들은 단순히 이민자가 싫은 정도를 넘어서서정부 때문에 삶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잇을 정도반면 해리스는 미국인들이 느끼는 위협에는 알빠노를 시전하며흑인 남성 표심을 잡겠다고 특별히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출 주겠다라는 걸 공약이랍시고 내세웠는데 이딴 게 먹힐 리가 없엇음굳이 우리나라 식으로 예를 들자면 그동안 불법이었던 성인물을한1남을 위해 특별 합법화하고 한2남 사업 자금도 대출해주고 할 게그런 공약을 내세우면 과연 한3남들이 와 야4동 합법화 좋다그러고 그 공약을 내세운 후보를 좋다고 뽑아줄까 생각해보면...?절대 좋다고 뽑을 사람은 없을 거임마찬가지로 미국 흑인 남성들도 ㅅㅂ 거 우리가 무슨 사업을 하냐우리를 무슨 하루 종일 대마초나 피우는 그런 인종 취급을 하냐라는 반응이 나오게 되면서 '미국인을 위하겠다'는 트럼프에 끌림그 결과 민주당은 흑인 남성 지지층을 크게 잃고 말았고트럼프는 백인 + 공화당에 평소 차별적이라는 이미지에도 불구역대 가장 강력한 흑인 남성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음다시 말해 미국인을 개5무시하는 민주당의 뻬뚤어진 엘리트주의그리고 그런 엘리트주의에 지친 기존 지지층들의 이탈이 이어지며미국 민주당은 대통령은 물론 의회마저 개6박살이 나게 된 것임게다가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은 해리스 측 선거 운동도 박차를 가함바로 '언냐들 남편 몰래 해리스를 찍긔'를 선거 운동이랍시고 시전우리로 치면 한7남 몰래 한8녀 갓치 전사들의 진보 지지를 보여주긔이런 걸 선거 운동이랍시고 한 건데 더더욱 부정적인 반응만 끌어냄쉽게 말해 미국인들 사이에 성별 갈등을 조장하는 게 선거 전략 ㅋㅋ미국 민주당은 시작부터 끝까지 핵심 지지층을 공약으로 비하하고선거 전략마저 갈등만을 조장한 끝에 전부 다 말아먹었던 것임- dc official App
작성자 : 시마시마고정닉
위증리) 기원 증류소 투어 리뷰
이번주는 가을 정취도 느낄 겸 기원 증류소 투어를 갔다왔음 비용은 인당 4만원 현장에서 시음하고 싶어서 차 두고 광역버스+택시로 다녀옴(+ 피크민 할 겸) 가기 전에 위와 같은 문자가 왔는데, 바틀 판매용 재고가 제한적이라는 통보에 좀 슬펐음 잠실서 버스 40분 + 택시로 15분 가량 산길을 계속 오르다보면 도착 해외 증류소들 입구와 마찬가지로 더니지 방식으로 쌓아올린 증류소 캐스크가 반겨준다 투어는 15분 전까지 캐스크 앞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연락 받았지만, 다들 2층으로 올라가시길래 따라올라감 위 사진은 본관? 2층 입구 옆 증류소 명패 아마 조만간 기원증류소로 바뀌지않을까 2층 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 구불구불한 산길의 꼭대기에 위치한 증류소 탁 트인 풍경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아주 좋았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문이 열려있는 곳은 투어에 포함되어있는 통입 공간 사진엔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1번 저장고가 있다 2층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1차 증류기(좌)와 2차 증류기(우)가 바로 보인다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카운터 방명록을 남길 수 있고, 바틀구매도 여기서 이루어진다 위는 가격표 미리 공지받았던 것과 같이 위스키쪽은 구매가능 재고가 많지 않았다 카운터 바로 맞은 편에는 기원증류소 연혁이 적혀있다 20년 7월 100번째 캐스크 숙성이라고 되어있는데, 투어 중에 이 캐스크 맛 볼 수 있게해주신다 초창기 에디션인 호랑이 유니콘 독수리도 전시되어 있음 왼쪽엔 뭔가 뜬금없는 장식이 있는데, 아마 할로윈 때 사용하신 템이 아닐런지 투어에는 기원 프린팅 찐캐런 1잔 증정이 포함되어있다 이걸로 투어하면서 이것저것 마시면 됨 투어는 간단한 증류소 소개 및 위스키 기초상식 알려주신 후 분쇄 과정부터 설명한다 그릿, 허스크, 파우더와 같은 맥아 입도를 다르게 하여 사용하는 이유 + 맥아는 스코틀랜드산 수입하여 쓰는 것 등 설명 했음 그리고 몰트 먹어보라고 주셔서 다들 조금씩 받아먹음 맛은 적당히 고소한, 곡물하면 떠오르는 그런 풍미들 이후 당화발효조 설명이 있었으나 사진은 못찍었다 발효시간을 상당히 길게 가져가는데, 에스테르 때문이라고 얘기함 워시도 맛보여주시는데 꽤 먹을만 하다 적당히 달고 산미가 두드러지며 도수는 7~8도 그 다음은 증류 설비에 대한 설명 위 사진은 1차 증류기 neck이 아주 짧은 편이라는 얘기,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겠지만 arm이 상향식인 이유 등에 관해 설명해주심 결과적으로 화사하고 가벼운 스피릿을 뽑아내고자 함 이건 2차 증류기 1차 증류기와 마찬가지의 설명이 주를 이룸 이후 스피릿도 맛보게 해주시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 증류소 스피릿을 먹어본 첫 경험은 글렌고인 이었는데, 이때 발효취 등 이취가 심했던 기억이 있어서 스피릿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었음 근데 상당히 맛있어서 아주아주 인상 깊었음 이건 증류기 뒤쪽 구석에 놓여있는 옹기 숙성 중인 것들 5개 정도 있는데,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중이라고 하심 다음으로는 통입하는 창고쪽으로 와서 투어가 진행되었음 사진엔 없지만 이 창고안에 스피릿 저장탱크가 있다 2차 증류기로부터 배관구성이 되어있어서 저장탱크로 바로 넘어오는 구조 위 사진에서 누워있는 캐스크들은 통입한지 며칠안된 친구들이라고 함 여기서 뚜껑 색상에 따른 구분 등 알려주심 나무색은 퍼스트필, 흰색은 세컨드필, 파란색은 서드필 통입창고를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위의 1번 저장고가 나옴 도둑질하는 천사놈들 때문에 저장고 안의 향이 아주 좋다 사진 맨아래 새것 같은 밝은 색상 캐스크가 최근 한글날 기념으로 출시한 신갈, 떡갈나무 캐스크 신갈은 최근 뚜따해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음 바에서 잔술 ㄱㄱ혓 참고로 신갈떡갈 재출시 예정 여부는 확답을 주시지않으셨음 K-매운맛 홍고추 캐스크부터 일엽편주 캐스크, 와송 캐스크 같은 전통주 캐스크도 있음 그 아래쪽엔 복분자 캐스크도 있다 럼캐도 있고, K몰트면 아마 군산 보리겠지? 그리고 여기저기 캐스크들 오너 캐스크도 꽤나 많았다 정형외과 좌측 캐스크는 최자 캐스크라고 알려주심 요새 직접 제품까지 출시한거보면 술에 대한 애정은 상당하신듯 여기서는 100번째 캐스크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 버진캐고 도수는 55도 정도라고 하신듯 20.07 숙성이니 4년하고도 4개월가까이 되어가는 술 이게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기원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아졌다 원래도 나빴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신갈도 큰 기대없이 테이스팅 노트에 구미가 당겨서 구매했던 것 뿐이었음 근데 신갈도 맛있고, 현장에서 먹은 cs도 너무 맛있다보니, 나중에 꼭 cs 뜨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민첩하지 못해 못 살 가능성이 높지만... 부유물은 좀 있는 편인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하심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라 맛있게먹었다 저장고 한켠 나름 포토존이라 하셔서 찍음 가장 안쪽 캐스크 꺼내려면 지게차로 하나하나 앞쪽부터 꺼내야 한다고... 저장고에서 시음까지 끝나면 다시 본관 2층으로 이동 후 마지막 세션인 바틀 시음으로 넘어감 사실상 가장 기대되는 순간 인당 3개 골라서 시음 가능하고 리스트는 위와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올로로소, 스모크드, 싱캐 라이는 없어서 그 외 바틀만 가능했다 포트도 거의 없어서 시음 인원이 많으면 조금씩 드려야할 것 같다고 하심 ㅠ 담주부턴 없을지도? 대신 최근 출시한 px가 시음가능했음 난 2명이서 와서 6종류 먹어봤는데 기원 버진, 버번, px, 피티드 그리고 정원 메이플시럽, 쓰리소사이어티스 사과 이렇게 시음함 다 무난히 맛있었으나, 개인적으론 cs가 너무 좋았어서 바틀 구매는 cs로 할듯 물론 민첩해야겠지만... 피티드는 피티드cs와 비교할 때 드라마틱한 차이는 못느껴서 일반 버전 구매도 아주 좋을 것 같음 바틀 구매는 스피릿, 정원 메이플시럽 이렇게 2병 삼 스피릿은 꽤 인상깊어서 먹고 바로 구매결심했고 정원 메이플시럽은 보모어 프창향 마냥 독특한 풍미가 특이해서 구매함 ㅋㅋ 달짝지근하니 맛있음 차 안끌고 가기가 번거로워서 그렇지, 나들이겸 해서 방문하기 아주 좋았다. 차끌고 가도 바이알 담아가는건 가능하니 1명만 희생 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ㅋㅋ 암튼 한번쯤은 방문해보길 추천함
작성자 : Spiritu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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