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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트럼프 "지적인 연설" 다짐했지만…결국 눌러버린 '막말' 버튼
이어서, 미국 대선 소식입니다. 선거의 승패가 갈릴 경합주에서 민주당 해리스 후보가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7곳 가운데 무려 5곳에서 해리스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 초접전 대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해리스가 경합주 여러곳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현지시각 어제 공개된 여론조사를 보면,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경합주 7곳 중 5곳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한 곳은 동률. 유일하게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앞선 곳은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네바다입니다.바이든이 민주당 후보이던 지난 5월에는 트럼프가 6대 1로 우세했는데 해리스로 후보를 바꾼 뒤 민주당이 역전한 겁니다. 트럼프는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아 민주당 정권에 고물가 책임을 물으며, 경제 문제에 공세를 집중했습니다. 해리스도 현지시각 내일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아 처음으로 경제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840계속해서 미국 대선 소식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제 막말 대신 정책 얘기를 해달라는 당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이걸 의식한 듯 트럼프가 이번 유세에선 "지적인 연설을 하겠다"며 경제 문제에 집중하긴 했는데 번번이 또 막말이 튀어나왔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어조는 평소와 달랐습니다.현지 시간 14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애슈빌에서 열린 유세 현장입니다.특유의 인신공격성 발언 대신, 경제 정책 중심으로 연설이 채워졌습니다.해리스에 대한 비판도 경제가 초점이었습니다.오늘 나온 여론조사에선 경합주 7곳 가운데 트럼프가 해리스를 앞서는 곳이 한 군데 뿐이었습니다.핵심 경합주마저 내주고, 당내서도 불만이 제기되자, 유세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연설 막바지엔 끝내 막말을 억누르진 못했습니다.트럼프가 경제 공세로 전환한 가운데, 해리스 역시 경제로 반격에 나섭니다.오는 16일 경제 정책을 발표합니다.해리스는 상대적인 취약점으로 지적된 경제 정책에 대한 집중 보강에 들어갔습니다.해리스 캠프 측은 "중산층 가정의 소비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해리스는 또 오늘 메릴랜드 주를 시작으로 다시 유세 일정에 돌입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6379- 트럼프 또 상이군인 모욕 논란https://www.yahoo.com/news/trump-says-presidential-civilian-award-060540477.html Trump says presidential civilian award is 'better' than top military honor whose recipients are 'dead' or 'hit' by bullets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lauded Miriam Adelson for getting the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as opposed to the top military honor, the Congressional Medal of Honor because those recipients are deceased or injured.www.yahoo.com의회 메달 맏는 군인은 다치고 죽고 그랬는데내가 메달 준 사람은 건강하고 예쁘니까내가 준 메달이 의회가 준것보다 낫다 뭐 그런거라는데번역기가 오역한것이길 바람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폐기>파쇄>부존재 배정위 회의록 논란 자초한 교육차관
- 관련게시물 : 의대증원 배정 자료 파기했다 ㅋㅋㅋㅋ (오늘 교육위 ) - dc official App- [J] '의대 정원 배정 근거' 회의록 "파쇄" 발언했다 번복한 교육부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 오늘(16일) 국회에서 관련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정부가 늘어난 2천명 정원을 각 의대에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한 회의체 회의록을 일부러 없앴다고 밝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갈등이 생길까 봐 그랬단 건데, 나중엔 또 말을 바꿨습니다.지난 3월, 세 차례 열린 '의대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회의 요약본입니다.2천명으로 늘게 된 의대 정원을 각 대학에 어떻게 배분할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배정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적혀있습니다.지난 5월, 증원 집행정지 소송 당시 교육부는 관련 회의록은 없다며 이 요약본만 법원에 제출했습니다.그런데 오늘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교육부가 회의록 원본을 파기했다는 겁니다.법적으로 작성 의무가 없는 회의인데다, 사회적 갈등을 우려했다고 해명했습니다.비판이 일자 교육부는 회의록은 애초에 없었고, 회의 최종 결과를 정리한 '참고자료'를 파쇄했다는 의미였다고 번복했습니다.교육부는 지금까지 배정위원 명단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6513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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