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식해서 잃을떄도 있고, 벌떄도 있음. 

코인해서는 요세 좀 안잃는데, 그래도 앞으로 잃을수도 있고. 거의 익절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함. 

그냥 어제 또 내꺼 통장에서 돈뺴서 코인지갑으로 옮겼거든. 

하는 돈이 커지니까 이제 잃음 그 손해가 적지 않을꺼 같아서 좀 불안하긴 함.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잃을 생각에 좀 생각해봄. 

내가 예전에 청산 몇번 당한 가장 큰 이유는 물타기를 존나 해서 그럼. 

그건 여기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껄? 

밑으로 쓸 이야기 중에 틀린 것도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성향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 

내가 봤을떄 우리가, 내가 손해를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물타기 떄문인 것 같음. 

예전에 말했자나. 왜 버티냐니깐? 맞음. 

이게 버틸 자리가 있고, 못버틸 자리가 있는데 

우리가 그걸 모르니까 못버틸 자리에서 물을 존나게 타면서 

비중을 졸라게 싣으면서 나중에 털릴때 더 크게 손실 나게 스스로가 스스로를 그렇게 먄듬. 

사실 물만 안탔으면, 처음부터 몰빵이 아닌 이상 털려도 그렇게 심하게 털리지 않음. 

전체 시드에 1/3 또 그 분할로 살수 있는 시드에 1/3인데 거기서 5프로 로스컷 나봤자 얼마나 손해겠음?

근데 본인이 거기다 본인 시드를 1차 갈아넣고 

또 몇프로 하락, 상승도 안했는데 또 나머지도 갈아넣고 

스스로 존나게 심하게 털리게 만들뿐이지. 

전에 돈을 벌면 뭐함. 이번에 지난번에 번돈 그 이상 날림 손해요. 

전체 자산에 몇프로 손해가 나면 날수록 그걸 복구하는 금액이 더 크게 필요하니까 

더더더 앞으로의 코인판에서 살아남기가 더 어려워짐이 당연함.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건 파동을 그리며, 흐름을 가지며, 오를 때 있고 

올랐으면 오른만큼 떨어지기도 하고 그 반절만 떨어지기도 하며 

이런식으로 출렁거리면서 움직이기에 

전체 시드에 1/3 또 그 1/3을 세번에 나눠서 끊어서 매매했음 거기서 손 놓아야 함

거기서 수익나면 적더라도 이득을 가져갈 수 있으니 이득이요. 

만약 거기서 빠져서 5프로 로스컷(이건 비일비재하게 터짐)이 나도 큰 손해가 아니니 다행이지. 

본인이 딱 내가 이 봉에서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라고 딱 책정을 해놓고 

분할로 매매를 해서 최종적으로 세팅을 해놓고 거기서 그 이상 아무짓도 안해야하는 게 맞는듯함. 

5프로 로스컷 터지면 어쩔 수가 없는거고. 

만약 생각대로 진행되서 수익 가져다 주면 좋은거고. 

만약 숏에 걸어놨고 세팅해놓고 수익이 계속 발생한다면.

나머지 돈은 거기다 또 추가로 불타기를 하는 게 아니라, 

밑에서 다시 롱으로 잡는 게 맞는듯 함. 

롱으로 세팅을 하는 과정에서 

5프로 로스컷 날수도 있음 (이또한 매우 빈번함) 하지만 5프로 로스컷이 나도 계좌는 일방적 손해가 아니기에 

괜찮음. 우리가 일방적 손해만 맞으면 그걸 복구하려면 더 큰 금액을 벌어야 하는데 

우린 저 위에서 반대 포지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에서 까먹는거지. 갖고 있는 자산에서 까먹는게 아님.

그러다 대세 상승이 나오면 위쪽에 걸어놓은 숏물량 조금씩 정리해가면 되는거고. 

왜 저점에 안팔았음 손해라고 생각이 들수 있는데 

손해가 아님. 

왜냐면 우리가 쪼금 먹고 빠지는 경우가 되게 많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하면 지켜보며 상환하기 때문에 

거의 최대이익 근방에서 상환이 이루어짐. 추격매매하다 청산빔에 뒤질 일도 거의 없어짐. 

이정도면 뭔말인지 다들 알꺼라고 생각함. 적을 것은 다 적은 것 같은데 @_@

이 글을 쓴 이유

1. 나도 왠만하면 코인해서 손절. 주식판에서 공부하고 온 이후로 거의 잘 안하는 거 같음 최근에. 

근데 느낌이 좀 쎄한게. 아니 분명 51프로 승률이면 수익을 봐야하는데, 이상하게 그게 아니고 70 80프로 승률을 내야 수익 같다는 

그냥 그런 쎄한 느낌이 들어. 그건 아마도 우리의 잘못된 매매법으로 인해 그런 것 같아서 생각해봄. 

2. 그리고 좀 서민같이 생각하고 서민같이 매매하면 돈 벌겠음? 당연한거지만 돈은 이미 부자인 사람이 부자 같이 버는걸 따라해야 조금씩이라도 벌지.

3. 가장 중요한건데. 벌어서든. 아님 나같이 충전을 더해서든. 결국 언젠간 굴리는 돈도 커짐. 즉 벌때도 많이 벌지만 잃을때도 많이 잃게 됨. 앞으로는.

결국 조금씩이라도 이익이 쌓이는 방법으로 매매를 해야함이 옳음. 

그리고 추가로 디테일을 적어보면 

처음 살때 분할로 사고, 또 그 분할에 분할로 들어가되. 적어도 의미 있는 금액을 갖다 박고 세팅을 해야함이 옳고

거기서 5프로 로스컷이 나면 걍 나오고 딴거 하는 게 맞음. 

그렇게 시간을 들이고 공을 들여서 세팅을 할때 

2차는 좀 오래 지켜보는 게 맞음.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니까. 

대신 3차는 좀 지켜보되 그래도 1차에서 ~2차 기다린 시간보다는 짧게 짧고 들어가도 됨. 

우리가 아예 초짜는 아니니까. 

생각한 지점에서 크게 2차까지 빠질 수는 있지만 반등이 나옴. 3차를 늦게 들어가면 그 반등을 못먹고 또 불타기를 해야함. 불타기보단 물타기가 낫지. 

암튼 모 그렇다고. 

이게 맞는 거 같음 자기 만의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쓰고.

이게 아닌 거 같음. 그냥 하던데로 하자. 

다 사람이 성격이 다 다르고 급등하는 거 몰빵쳐서 많이 버는 사람도 있다는 거 알아. 

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돈을 벌어가니까, 돈을 버는 사람이 니 말이 틀렸어! 하는건 인정할께. 

근데 돈도 못벌면서 니 말이 틀렸어! 하는 새끼는 아가리 닥쳐라. @_@ 별로 듣고 싶지 않으니까. ㅇㅇ....

어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