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믹스가 미르4로 대박쳤지만 이건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그냥 엄마뱃속에서 갓태어난 아기가 터트린 울음에 불과하다. 

미르4 대박나면서 위믹스 30000원찍고 내려오니까 뭐 이미 위메이드의 로드맵이 다 완성됐고 가격 계속 쭉쭉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위메이드는 이제 막 NFT게임 플랫폼 사업 첫 걸음을 뗀 것이고 그게 생각이상으로 대박이 나서 시장의 광기로 가격이 너무 올랐었던거다.

2. 미르4가 글로벌로 출시했고 그게 대박난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동남아권에서만 대박이 난거다. 아직 국내시장과 서구권시장은 맛보지도 못했다. 

국내야 nft게임 규제때문에 서비스 자체가 안되는것이고, 서구권에서는 미르4 류의 게임은 애초에 주류가 아니다. 샌드박스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

앞으로 국내시장 규제 풀려서 서비스 열리고, 서구권에서선호하는 종류의 게임들이 위믹스 플랫폼에 계속해서 등재되면? 그 때 되서야 슬슬 본격적으로 시작이겠지.

3. 몇 달 째 mou,협업, 어디어디진출 등등 기사만 쏟아지니까 위메이드 이새기들은 게임은 안내놓고 기사만 낸다고 ㅈㄹ하는데 참 어리석다. 

반대로 그만큼 가시화 될 사업들이 많이 예정되어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올 해 말만 되어도 위믹스 생태계가 얼마나 커져있을지 가늠이 안된다는 것이다. 

4. NFT게임 플랫폼사업 선점효과에 대해서 생각해봤나? 국내 내로라 하는 게임사들 중 그나마 빠르게 따라오고 있는 카카오도 보라 리브랜딩을 오늘 하고

컴투스도 이제 겨우 c2x 백서 내놓는 수준이다.  언제 dex 출시하고 언제 플랫폼화하고 언제 플랫폼에 게임올리고 서비스할까? 

그나마 발빠른 컴투스,카카오도 위메이드와 그 격차가 수개월 이상은 차이가 난다는거다. 아무리 좋은 IP가 있으면 뭘 하나. 서비스를 못하는데.

그리고 모든 게임사들이 스스로 플랫폼 만들어서 자회사 게임을 그 플랫폼 위에서 서비스 할까?

아니면 이미 잘 구현되어있는 플랫폼에 올려서 서비스를 하려고할까? 그렇다면 그 플랫폼은 어디가 될까?

5. 마무리

지금 당장 떠오르는 생각으로 글 써도 이정도다. 그 밖에도 여러 요인들이 더 있겠지만 그냥 위메이드는 올 해 말까지는 쭉 들고간다면 연말에 엄청 큰 수익을 안겨줄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