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지금이 2011년이니깐 2021년에 1비트코인이 5000만원이 된다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했다”면서 “10년 후에는 10만배인 5조원이 된다는 미친 소리를 했다”고 적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의 남친은 7년 전(2011년) 1비트코인 10만개를 5000만원에 샀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현재 시가 총액 1위 비트코인 시세는 1 코인당 1859만4000원이다. 게시자의 남친이 비트코인을 여전히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면 그의 현 재산은 대략 1조 8594억원 정도다. 그가 예상한 10만배에는 못 미치지만 약 3만7000배 올랐다.

2011년 3월 올라온 게시글은 현재 14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19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당시(2011년) 한 네티즌은 “남자는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는 성실한 게 우선이다”며 헤어질 것을 충고했다. 하지만 최근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은 “8년이 지난 오늘 이글은 성지가되겠다 ”며 해당 게시자가 남친과 결혼을 했는지 궁금해했다.

한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정부의 ‘거래소 폐쇄 규제’선언 이튿날인 12일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지금 남자는 새로운 알트종목들을 리스트별로 만들고있다  26종의 코인들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높아지고있다  현재 눈에띄는  코인중 노블레스코인의경우  매우 크게 가격상승이

올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노블레스코인을 구매하고있다고 밝혔다

그외에도 폴리곤을 추가적으로 구매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