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니 뭐니 하는데, 마약구하기가 그렇게 쉬운가.

몇년전부터 그렇지 코시국이후부터 우리나라 수면제 처방이 진자 존나 급속하게 늘어남.

약국서 파는 3천원짜리 말고 의사한테 가서 처방전받아서 처방받는 수면제말야. 보통 스틸녹스나 졸피드 이딴거 애기하는거.

이게 수면제라는게 처음엔 약효가 죽이거든. 잠안올때 한알먹고 눈좀붙이면 그냥 밤이 순삭함. 근데 단점이 자고일어나도 개운하다는 느낌도별로없고.

사람따라서 속 미식거리거나 두통이 좀생김.

아무튼 그렇게 수면제 처방이 늘어났는데, 이게 수면제가 처음에는 잠안오는 대낮에 한알처먹어도 잠이오는데, 나중가다보면 내성생겨서 잘때되서 먹고잘라하는데도

잠이안옴.  그럼 이걸 그만처먹고 다른방법을 찾아봐야하는데, 인간이란게 그렇게 되나 2알3알처먹는놈들이 꼭나옴.

수면제를 우습게 보는데 4-5알정도 먹고 잠에 안들면 만취한새끼랑 진짜 똑같아짐. 

근데 보통 잘라고 누었으면 집에 혼자있거나, 아니면 가족들하고 있거나 해서 대부분은 그냥 혼자 병신짓하다가 끝나는데,

이게 수면제가 너무많이 풀리다보니까 그 병신들중에서 몇몇이 옷벋고 길거리 나오든가, 여장하고 나오든가, 기타등등 병신짓을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