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위믹스 - 클레이 1:1 비율로 설명한 것이 있다.

내 글 찾아보면 클레바 2탄인가에 써 놨다.

이번에는 롱/숏 포지션을 이해하기 위한 글이다.

그러면 자연스레 두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 배율은 1;1(x2)가 아님

2. 토큰 b는 스테이블로 한다.

 위믹스

 테더

두 코인이 등장한다.

1. 위믹스에 관한 숏포지션

1-1 위믹스로 빌린다.

테더를 조금빌리면 된다. 그러면 위믹스에 대한 숏 포지션이 된다.

예시 - 위믹스를 담보 받아 1.5x 로 테더를 빌린다.

1-2 위믹스를 빌린다.

테더로 위믹스를 빌린다. 많이 빌려야 한다.

예시 - 테더를 담보 받아 3x로 위믹스를 빌린다.

2. 위믹스에 관한 롱포지션

2-1 위믹스로 빌린다.

테더를 많이 빌리면 된다.

예시 - 위믹스를 담보 받아 3x로 테더를 빌린다.

2-2 위믹스를 빌린다.

위믹스를 조금 빌리면 된다.

예시 - 테더를 담보받아 1.5로 위믹스를 빌린다.

자 그럼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 지 예시로 살펴보자.

딱 하나맘ㄴ 설ㄹ명할테니, 그 외에는 알아서들 응용들을 해라.

예시는 위믹스 롱포지션으로 한다.

위믹스가 만원이라 가정하고, 테더는 천원이라 가정한다.

롱포지션이니 위믹스를 담보. 3x로 테더를 받는다.

그럼 총 자산이 4배가 아닌 3배다.

즉, 위믹스 1개로 테더 20개를 빌렸으니, 내 총 자산은 3만원이다.

이걸 풀에 집어 넣는다.

풀은 가격대비 1:1 비율로 들어간다.

그러면 이렇게 된다.

위믹스 1.5개 - 테더 15개.  (각각 15천원)

자, 이제 위믹스 가격이 상승한다.

이때 풀은 어떤 현상이 나타나냐?

위믹스가 비싸기 때문에, 위믹스를 팔아 테더 갯수를 늘린다.

계속팔다가 결국 위믹스가 1개가 됬다고 가정한다.

그러면 테더는 몇개일까?

20개라고 생각이 든다면 머리를 한대 쥐어박아라.

22.5개가 된다.

이때 포지션 청산을 해야 한다. 이 이상 들고 있다면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하니까.(위믹스가 계속상승할시)

다시 말해 내가 넣은 위믹스 갯수로 돌아왔을 때, 가장 큰 이익이 난다는 소리다.

청산할 때 내가 다시 돌려줘야 할 것은 테더 20개.

여기에 추가로 이자도 받고, 수수료도 나간다.

당연히 이자가 더 높기 때문에 수수료는 걱정안해도 될거다.

이자는 lp풀 제공에 대한 보상, 또한 클레바도 받을 수 있다.

테더 2.5개는 롱포지션에 대한 추가 이득이다.

초기 자본이 만원이었으니, 퍼센티지로 따지면 25%의 추가 수익이 난 것이다.

위믹스 갯수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이게 바로 롱포지션이다.

숏포지션도 똑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다만 숏포지션에서 최고의 수익을 내기 위해선

위믹스 1개가 아니라, 테더 20개를 기준으로 청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꼭 스테이블 코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위의 예시에서 테더는 가격 변동이 없었지만, 사실상 숏포지션과 다름 없다.

고배율의 경우(2.5나 3.0) 담보가 롱, 대출이 숏이라고 보면 된다.

위믹스는 오르고 클레이는 떨어질거 같으면 위믹스로 클레이 고배율로 빌려서 이자농사 지어라.

기존의 롱 숏과는 다르다.

이건 기본적으로 페어 예치 lp풀ㅇ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롱/숏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지 롱/숏을 위한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것.

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