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빈센조 인터뷰 보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05.03 12:22:58
조회 180 추천 1 댓글 1

송중기는 가장 좋았던 '케미'를 꼽아달란 질문에 주저 없이 전여빈을 택했다. 그는 "저와 계속 연결되고 붙는 다양한 캐릭터가 많아서 누군가 한 명을 언급하기엔 서운해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한명을 안고를 거 같지만 아니다. 전여빈 씨다. 홍차영 캐릭터다. 다른 분들이 삐쳐도 상관 없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여빈 씨가 해준 홍차영 캐릭터가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 매력이 있다고 느낀 캐릭터라서 같이 연기를 하면서도 너무 정이 많이 들었다. 전여빈 씨, 홍차영 캐릭터 둘 다 너무 정이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케미가 최고 높지 않았나 싶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 전여빈 씨와 최고 호흡이 좋았던 거 같고, 1등이다. 다른 분들은 그 다음이다. 많이들 서운하다고 문자올텐데, 사실이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나 최종회에서 빈센조(송중기)는 홍차영(전여빈)이 납치된 장면에서 '캐릭터 붕괴'라는 지적을 받기도. 송중기는 "캐릭터 붕괴란 생각은 안했고 클리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클리셰를 어떻게 잘 전달할지, 디테일을 어떻게 잘 전달할지 고민을 했다. 캐릭터 붕괴란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거 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캐릭터 붕괴까진 아니다. 그리고 무력한 모습을 보셨다는 의견이 있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빈센조가 계속 매회 매 에피소드마다 별로 진적도 없고, 누군가를 항상 누르고, 이기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19회 엔딩에서는 처음 보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하셨던 장면이 아니라서 그런 의견이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느 정도 클리셰가 있기 때문에 그걸 뻔하지 않게 신선하게 표현하려고 그런 생각을 하며 연기했다. 뻔하지 않게 하려고 각자 다들 맡은 파트에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러브라인 찬성파와 반대파에 대해 "저도 들었다. 러브라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분, 없으면 좋겠다는 분 많은 말이 있던 거 같은데 현장에서도 그랬다. 스태프들과 말을 하다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을 좀 즐기는 편이라, 저는 그렇게 뭔가 '찬성파', '반대파'가 나와서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생각했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을 물으신다면, 저는 굉장히 적절했던 거 같다. 20부 엔딩에서 보면 차영이와 빈센조가 재회해서 끝이 났지만, 마지막엔 뭔가 묘하게 다시 헤어지는 것 같은 표정으로 헤어졌다. 저 개인적으로는 다시 만나기는 쉽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었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살면서 다시 만나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는데, 개인적 취향이었다. 저는 러브라인에 있어서 굉장히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말을 잘하네 역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34252 띤갤보니까 [3] ㅇㅇ(122.34) 04.30 142 0
34250 윾나 진짜 개이쁘다 ㅇㅇ(211.234) 04.30 113 1
34249 띤갤뒷담까는 한남들 한남들 사이에서도 도태일듯 [2] ㅇㅇ(223.38) 04.30 51 6
34248 띤갤년들 정병같긔 왜저러는거임 [2] ㅇㅇ(118.235) 04.30 96 3
34247 띤갤 갔다 뮤뱅 엠씨 바뀌는 거 봄 ㅇㅇ(112.162) 04.30 133 2
34245 애미년 내가 사촌봊동생 어린이날 용돈 주기 싫다했다고 [8] ㅇㅇ(121.159) 04.30 86 0
34243 미니진 고소나 기다리시긔ㅠㅠ ㅇㅇ(223.38) 04.30 47 2
34240 띤갤 언제 복구될까 노무 슬프다 이기 [1] ㅇㅇ(121.159) 04.30 101 3
34239 근데 아저씨들 왜 고소협박하시지 ㅇㅇ(223.38) 04.30 39 1
34238 느릴라 응원봉 그 손가락 뻐큐였는데 바뀐 거지? [1] ㅇㅇ(112.162) 04.30 97 0
34237 갤까지 고소장 날아올까 [3] ㅇㅇ(112.162) 04.30 106 3
34236 이 갤 언제 통썰된거노 [3] ㅇㅇ(118.235) 04.30 96 0
34235 띤갤가서나 ㄹㅇ 고소협박해 야갤은 섹드립까지치는데 ㅇㅇ(223.38) 04.30 32 2
34234 띤갤가서는 고소협박 하지도 못하는 개저씨들이 ㅇㅇ(223.38) 04.30 71 6
34231 짭리벤 보는데 잦주 ㅅㅌㅊ다 [2] ㅇㅇ(121.159) 04.30 57 2
34229 머식 노래 뭐들을까 [2] ㅇㅇ(223.62) 04.30 32 0
34228 셉2 진짜 연간 1위 각이야? [1] ㅇㅇ(106.101) 04.30 126 1
34225 아니 사불갤 왜 그전 글은 안 써는 건데 [1] ㅇㅇ(118.235) 04.30 115 0
34222 애초에 사불갤은 한번 시동 걸면 저랬어 [2] ㅇㅇ(117.111) 04.30 93 1
34220 느릴랴 원키스 무대 아직 안햇지? [2] ㅇㅇ(223.62) 04.30 62 0
34219 저번주에도 하루 저러지 않았노 ㅇㅇ(118.235) 04.30 25 1
34216 정병년들 없어서 좋다 ㅇㅇ(106.101) 04.30 54 0
34215 빨리 썰리는갤 존나 싫어 [1] ㅇㅇ(223.62) 04.30 110 5
34214 뿡이브는 띤갤이 더 심하게 팼는데 [1] ㅇㅇ(117.111) 04.30 80 9
34212 짱괴통 고소랑은 관련 없음? [1] ㅇㅇ(118.235) 04.30 65 0
34210 제발 고소협박 띤갤 야갤부터하시긔 ㅇㅇ(223.38) 04.30 55 10
34208 왜자꾸 ㅋㅋㅋ씹슴이 아니라 뿡이브라고 하는거노 [2] ㅇㅇ(223.38) 04.30 94 6
34205 걍 링크 열지말고 여기서 놀자 ㅇㅇ(106.101) 04.30 45 0
34203 또 갤 왜 저렇게 됨 ㅇㅇ(112.162) 04.30 34 0
34202 틀상이 진짜 고소해야돼 ㅇㅇ(106.101) 04.30 37 2
34199 내생각엔 틀상 고소긔 ㅇㅇ(223.38) 04.30 97 3
34197 뿡이브가 뭐가 의심간단거지 [2] ㅇㅇ(223.38) 04.30 77 0
34194 언냐들 걍 씹슴 고소야 [3] ㅇㅇ(223.38) 04.30 175 4
34192 여기 통썰되긔? ㅇㅇ(106.101) 04.30 71 0
34190 코아픈 이번꺼 쇼케하냐고 [2] ㅇㅇ(223.62) 04.30 165 0
34189 저긴 뿡이브아니라도 좆소들 고소들어갔긔 ㅇㅇ(223.38) 04.30 50 2
34187 투다리 ㅇㅇ(118.235) 04.30 30 0
34184 굳이 갤이 있어야돼? ㅇㅇ(118.235) 04.30 104 1
34179 빈센조가 3년전 드라마긔? ㅇㅇ(117.111) 04.30 37 0
34178 어 진짜 통썰됐노 ㅇㅇ(223.38) 04.30 25 0
34177 여기서 얘기 ㄱㄱ ㅇㅇ(106.101) 04.30 10 0
34176 ㅎㅇㅎㅇㅎ ㅇㅇ(118.235) 04.30 9 0
34175 여기서 얘기하자 여기도 통썰됨 ㅇㅇ(211.246) 04.30 20 0
30222 아 난 저 쌰발라라는 말이 너무 오글거림 ㅇㅇㅇㅇ(113.10) 22.03.20 712 0
30221 연출왜이래 ㅇㅇ(119.197) 22.03.20 626 3
29530 (공지) 여기는 버린갤입니다 빈센조미니갤 검색해서 찾아오세요 [2] ㅇㅇ(223.39) 21.05.05 336 1
29529 럽라충=전여빈한테 자아의탁한 개줌마 [1] ㅇㅇ(223.39) 21.05.05 214 7
29528 야 진짜 마피아같은 새끼 섭외했으면 [1] ㅇㅇ(110.70) 21.05.05 260 0
29527 앰뒤 럽라충년들 미니갤 가서 씹창 안낸걸 감사히 여기지 ㅇㅇ(223.62) 21.05.05 87 0
29526 드라마 깐다고 싸패 소리하는 미친년은 또 처음이네 ㅇㅇ(223.62) 21.05.05 88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