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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부부의 일상과 결혼식까지 같이보자.jpg
중한부부 (중국+한국) 여자가 한국인이고 현재 중국에 거주중이다 아침은 꼭 챙겨먹는 남편과 대형견,중형견과 함께 생활중임ㅋ 직장에 데려다 주는 스윗신랑 여자는 집과 가까운 직장에 다닌다고 한다 퇴근후 함께 장을보며 데이트중ㅋ 저녁을 만들어주는 자상한 남편 이제 두 사람의 결혼식을 보러 가보자 메이크업을 준비하며 중국신랑을 기다리는 신부 친정 어머니가 흰머리도 뽑아주신다 신랑도 신부에게 출발!! 홍빠오(돈)를 넣어야 문을 열어주는 전통이 있는듯하다 신부집 입성ㅋ 부케를 전달하고 기념사진도 한컷 신부의 부모님은 남자에게 홍빠오를 전달하며 훈훈 친정부모님의 기념사진을 끝으로 사전행사는 종료 드디어 결혼식 시작 신부입장ㅋ 신랑이 부케를 전달하고 결혼식을 시작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를 위해 축가를 불러주는 신랑 감격에 겨워 눈물이 차오른다 ㅜㅜ 그렇게 둘은 부부가 되었다 그후 부부는 여러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중 이라고 한다 중한부부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 태아령고정닉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1
[시리즈] 산지직송 홈마카세 시리즈 · 산지직송 홈마카세(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2탄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 - 2 · 산지직송 떡프모음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2 · 홈마카세 재료 공수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2 · 산지 원물 공수 후기(짧) · 산지직송 홈마카세 6(씹스압) · 홈마카세 원물 구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 · 산지직송 붉바리 후기(씹스압)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1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 8(약간스압) https://m.dcinside.com/board/omakase/187132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 8(약간스압) - 오마카세 마이너 갤러리 4월 초 쯤 갔었던 이후로 3달 만에 강릉에 왔다 원래는 띠볼락 시즌 시작인 10~11월달부터 가려고 했는데 몇 주 전에 고성에서 띠볼락이 꽤 잡히길래 봤더니 꽤 상태가 좋아보이길래 한 번 가보기로 결정 이m.dcinside.com 원물 구하기 똥꼬쇼도 보고 오면 건강에 좋다 여름 동해 바다는 물량도 없고 가자미류나 청어 이런 거 빼면 딱히 제철 맞은 수산물이 없다는 인식이 강한데 물량은 진짜로 드럽게 적긴 했지만 어떻게 잘 해서 요 깜찍한 맛도리들을 다 합해 7만원에 샀다 주문진에서 가장 컸던(그리고 딱 두 점포 외에는 없었던)띠볼락이 좀 비쌌지만 물량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대구횟대 2마리 쥐노래미 청볼락 황점개볼락 붉은쏨뱅이 띠볼락 여기까지가 어류고 패류는 먼저 바다 밑바닥에 굴러댕기는 산호초 돌멩이같이 생긴 고랑가리비 단 한 마리 그나마 고성 쪽 가야 제법 보이는 전량 자연산으로 유통되는 가리비인데 그마저도 다이버가 잠수해서 하나하나 잡는거라 귀함 이번 건 씨알이 아주 좋다 그리고 원물 구하기 편에서 시크릿 식재료가 하나 더 있다고 했었는데 그건 바로 동해 특산물 칼조개(표준명은 접시조개인걸로 암)임 이건 저번 편에서 껍데기 사진만 나오고 언급만 되다가 드디어 첫 등장함 얘도 잡힐 때만 잠깐 나오는 초희귀템임 듣기로는 여름에 나온다고 하는데 겨울에는 아예 시장에 안 보였던 거 보면 맞는 말인듯 kg 2만원으로 조개치고 상당히 비싸지만 스포하자면 확실히 돈값 했음 제아무리 얼굴 없는 패류라도 나의 정면샷을 피해갈 수는 없다 대구횟대 얼굴이 은근 맹하게 생겨서 귀여운 듯 내 돈 주고 사온 물고기들(나머지 횟대랑 청볼락은 서비스) 쥐노래미는 지금이 제철이라 살밥이 준수하지만 위에 3종은 내가 알기로는 제철이 겨울인데 지금도 살밥이 좋아보여서 골라왔음 띠볼락 840g짜리 원래는 상당한 희귀템인데 수상하게 매 편마다 등장한다 넓게 잡으면 10월 이후부터 4월 극초반까지가 제철이고 동해나 남해에서 참우럭이나 띠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데 전에도 거듭 강조했듯이 누루시볼락이라는 유사종이랑 구분을 잘 해야 함 체색으로 100% 구분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닮았지만 둘 다 먹어보니 맛 차이가 상당히 크더라 그나마 구분법이 있긴 한데 그건 전편에 싹 정리해놨음 비늘을 치고 지느러미를 정리하면 이렇게 귀엽게 변한다 일어로 타누키메바루(너구리+볼락)인데 아마 눈 주위랑 입이 저렇게 거뭇거뭇해서 붙은 이름 같음 이거 위에서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듬 (내장주의) . . . . . . ㅗㅜㅑ 내장지방 당첨 여름엔 얘가 맛없고 살 무르다라는 말을 상인들로부터 자주 들었는데 역시 바다가 맛이 가버려서 얘네들 제철도 상당히 경계가 희미해진듯함 20cm 중후반 사이즈부터 산란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작은 놈이라 산란기 영향을 안 받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음 그 다음은 쥐노래미(600~700g대로 추정) 동해에서는 돌삼치, 혹은 돌참치라는 이상한 별명을 가진 놈이다 원래는 동해에서 전복치(괴도라치) 다음 가는 몸값을 자랑하는 어종임 서해 남해에서 다 잡히는데 서해 남해 쥐노래미는 좀 저렴한 반면 동해 쥐노래미가 평균 사이즈가 크고 살도 단단하다고 알려져 있음 겨울 산란기에 동해 가보면 2kg짜리들도 종종 보임 근데 그런거 감안해도 너무 비쌈ㅋㅋㅋ 얘는 까진 곳이 많은 b급이라 마리 만원에 사왔음 이 정도면 횟감이 안 되는 놈이어도 이득인 수준이고 a급이었으면 최소 3만원 이상은 했을거임 (내장주의) . . . . . . 어디서 구르다 온 놈인지는 몰라도 내장까지 상처가 나있는 놈이지만 내장지방도 상당히 있네 역시 제철은 제철인가 봄 그리고 얘 몸에 가시가 없더라 이런 고마운 물고기가 다 있나 그 다음은 붉은쏨뱅이 쏨뱅이가 걍 쏨뱅이지 뭔 붉은쏨뱅이냐고 하는데 둘이 다른 종임 저 흰 땡땡이 점이 옆줄 위까지 분포해있고 테두리가 검은색으로 나있으면 붉쏨임 붉다고 붉쏨이 아님 그리고 얘는 볼락속에 속하지 않고 살짝 분류가 다름 그래서인지 모양도 살짝 다른데 아까 정면샷에서 봤듯이 눈이 좀 모여있고 흉악한 가시가 저렇게 두 줄로 쫙 나있음 그래서 볼락 종류보다도 만질 때 조심해야 함 그 다음은 황점개볼락 얘도 노말 개볼락이랑 종이 다름 얜 그나마 쉬운게 지느러미 쪽에 붉거나 노란색 점이 있음 그나마 닉값하는 몇 안 되는 생선 (내장주의) . . . . . . 와우 내장지방 겨울철 뺨치는데 대구횟대 얘도 처음 등장하는 애인데 동해에는 무슨무슨 횟대라고 이름 붙은 애들이 많음 그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종임 근가시횟대라는 유사종하고 많이 헷갈리는데 저 지느러미만 봐도 대충 구분 되고 대가리 생긴 것도 약간 다름 탕도 끓이고 식해로도 해먹는다고 함 (내장주의) . . . . . . 내장에 딱히 특별한 건 없네 근데 주낚? 같은걸로 잡다보니 바늘이 저렇게 박혀있음 조심해야 함 근데 그거보다도 더 흉악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아가미 뚜껑의 가시임 뭔 작살도 아니고 저렇게 미늘이 나있다 저렇게 흉악한 가시는 갈치 이빨 이후로 처음 보네 저거 스치면 바로 피 보는거임 가위로 잘라낸 뒤에 손질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청볼락 얘도 처음 등장하는 종이네 전편에 나왔던 볼락들은 전부 갈볼락임 볼락 하면 보통 갈볼락 청볼락 금볼락 3종류가 있는데 최근에 얘네 종이 다 다르다고 밝혀진 걸로 암 청볼락은 동해나 남해 쪽에 주로 서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신기하게 주문진에서는 갈볼락이 많은데 그 약간 밑에 있는 묵호항 가면 청볼락들이 많더라 다른 볼락 종들에 비해 사이즈가 작다는 느낌이 있는데 확실하진 않음 금볼락>=갈볼락>청볼락 순으로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음 (내장주의) . . . . . . 와우 이 쪼끄만게 기름기가 뒤룩뒤룩 쪘다 그도 그럴만한게 볼락 종류는 사실 여름부터 제철임 참우럭이나 우럭과는 달리 1월이면 거의 산란기 종료거든 암튼 정리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다 사실 이런 애들은 당일 먹어야 가장 맛있다는걸 알지만 뒤처리도 그렇고 요리하기엔 체력이 너무 딸렸음 다음 날 24시간 숙성된 상태로 시작함 사실 이번 홈마카세의 목적이 여름철 띠볼락의 상태 확인이었으니 가장 중요한 뒷지느러미 지방기를 확인해보자 허옇게 잘 기름이 낀 걸 볼 수 있다 겨울 제철 1kg 중반대 수준까진 아니어도 800g대가 이 정도 기름이면 성공인듯 ㅗㅜㅑ 조명 때문에 지느러미살에 낀 허연 지방이 잘 안 보이긴 하는데 살이 아주 좋다 칼집 살짝 내면 묻어나오는 이 기름기 보면 아 이거 돈값 하겠구나 느낌이 옴 다른 애들도 까보도록 하자 쥐노래미 엥 이거 원래 기름진 생선이었나ㅋㅋㅋ 얘도 겨울철 600g 이상 빵빵한 제철 성대처럼 기름이 차 있는데 주사방혈로도 해결할 수 없는 약간의 피멍은 있지만 횟감으로는 일단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이다 탈피하는데 기름이ㅋㅋㅋ 그보다도 포 뜨기도 쉽고 갈비뼈도 떠내기 쉽고 탈피도 쉬움 어떤 어종이든 이건 어렵다 싶은게 하나쯤 있는데 얘는 그냥 먹기 좋게 진화한 듯함 가시도 없고 비늘치기도 쉽고 여러모로 가격 빼고는 상냥한 생선임 아 그리고 특유의 향이 있는데 기름 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런 향이 있음 다음은 붉쏨 붉은쏨뱅이 타자치기 귀찮음 얘도 빵이 장난아니다 하루 지난게 좀 아쉽긴 하지만 살 좋다 얘는 원래 기름기가 잘 없고 살맛으로 승부보는 종류임 마찬가지로 살집 좋은 황점개볼락 얘는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청볼락 역시 제철이라 그런가 감탄만 나오는 수준의 지방이다 이거 볼락 3종류 중 가장 맛없다고 들었는데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가 저 정도면ㅋㅋㅋ 지방률 따지면 제철 띠볼락 수준이겠는데 마지막으로 대구횟대 아 얘는 그냥 수분이 존나많음 살 허옇게 뜬게 보일텐데 자체 수분에 저렇게 된 거임 얜 전날에 먹었어야 하는데 아쉽네 갈비뼈 제거 탈피 완료 대구횟대는 그냥 잡고 뜯어도 되는 수준으로 탈피가 쉬움 청볼락은 갈볼락이랑은 다르게 시마아지나 잿방어처럼 검은 막이 또 있네 띠볼락의 트레이드마크인 피하지방층 1kg 미만 사이즈라 그런지 혈합육을 두껍게 덮어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좋다 3.5만원짜리 모듬회 하나같이 수율 똥망인 어종들이라ㅋㅋㅋ 어쩌다 보니 모인 서비스 잡어 자 이제 먹어보자 띠볼락 등살 감칠맛 기름기 식감 어느 하나 부족할 곳이 없는 완벽한 맛 여름에도 겨울철이랑 맛이 비슷하네ㅋㅋㅋ 신케지메 덕분에 활어같은 식감도 그나마 유지하고 있고 더 기름지고 탱글탱글한 중뱃살 이건 진짜 몇 점 안 나오는데 말도 안되게 맛있음 세로로 썬 대뱃살 대뱃살은 이렇게 결에 수직하게 썰면 꼬득꼬득하면서 힘줄이 강하게 남지도 않음 대망의 지느러미살 입에서 살살 녹는 기름 폭탄 쥐노래미 등살 이것도 엄청 맛있네 탱글거리고 쫄깃한 식감보다는 쫀득쫀득한 느낌이 강함 뱃살 식감은 좀 달라도 저번 겨울에 s급 성대 먹었을 때랑 비슷한 기름기임 쥐노래미 이거 맛있는 어종이네 지느러미살 얘도 지느러미살이 꽤 있는데 이게 매우 맛있음 기름기가 장난이 아님 붉쏨 얘는 기름은 없는 대신에 살이 찰지고 감칠맛이 뛰어남 그리고 볼락 종류랑은 또 다른 개운한 맛이 있음 황점개볼락 얘는 하루 숙성해도 식감이 유독 굉장히 단단함 감칠맛도 상당히 좋은 편 세로로 썰면 특히 뱃살이 고소하고 맛있음 청볼락 얘도 워낙 작아서 세로로 썰었는데 일단 신케지메가 불가능한 사이즈라 활어의 식감은 전혀 없고 살이 찐득함과 찰짐의 중간 정도의 식감임 근데 기름기가 상당히 많아서 이것도 나름 맛있음 갈볼락보다 살짝 살 맛이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볼락 3종류 중 가장 맛없다라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음ㅋㅋㅋ 갈볼락이랑 거의 차이 없음 마지막으로 대구횟대 기름은 거의 없고 살 맛으로 먹는 어종인데 확실히 수분이 너무 많음 근데 이거 활어로 먹었으면 상당히 탱글거렸을듯한 느낌이 남아 있음 잡은 즉시 피칫토 처리하면 그나마 수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기엔 피칫토가 너무 아까움 얘는 이대로 두면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저렇게 반 갈라놓고 뼈 모조리 제거한 다음 구워먹으려고 말려버림ㅋㅋㅋ 다음 날 인생 첫 칼조개 시식 후기 부터는 2편에서...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디지몬공식이 2차 창작을 긴빠이한 사례를 알아보자.araboza
1. 아무튼 이름이 비슷하니까 로얄나이츠 기지로 나오는 로얄베이스2000년대 한국 팬덤 네이버 잼민이들이 "로얄"베이스니까 "로얄"나이츠 기지겠네~ 했던거를 "그 회사"에서 돚거.참고로 디알뿐 아니라 디지몬 마스터즈에서도 로얄베이스라고 나온다.실제로 로얄베이스는 로얄나이츠와는 아무 상관 없는 타이거베스파몬 계열 디지몬의 기지고제볼루션에 나온 로얄나이츠 기지는 공식 명칭이 없고 정황상 "이그드라실 내부"가 맞음2. 2000년대 비틱 뇌피셜 딸딸이를 반영하여 로얄나이츠 수장, 리더로 나오는 오메가몬이것도 2000년대에 어떤 비틱이 2차 창작 소설쓴거를 잼민이들이 공식설정인줄 알고 오메가몬을 로얄나이츠 수장님이라고 부르는던걸 또 "그회사"가 역수입해감실제론 오메가몬은 로얄나이츠 수장도 리더도 아니고 애초에 로얄나이츠에는 수장이나 리더 직책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3. 알파몬 왕룡검? 좆까 느그 이름은 이제부터 알파몬 각성모드여이것도 "그회사"가 2000년대 좆지몬 비틱 팬덤에서 알파몬 왕룡검을 부르던 비공식 명칭을 그대로 긴빠이 한 사례임.그래도 다행히 몇년전에 "알파몬 왕룡검"이라고 올바르게 고쳐짐4. 마왕몬 비스트 모드, 각성모드 또또 2000년대 팬덤에서 부르던 "마왕몬 비스트 모드"라는 비공식 이름을 "그 회사"에서 돚거해감디지몬 소울체이서에서는 지들이 이름을 창작해서 "마왕몬 각성 모드"라고 부름5. 디지몬의 탄생? 좆까 느그 이름은 이제부터 운명적 만남이여원래 디지몬 어드벤처 첫번째 극장판은 공식적으로 부제가 없음. 그냥 원래 제목이 "디지몬 어드벤처"임근데 그러면 TV애니판이랑 헷갈리니까 한국 2000년대 팬덤에서 비공식적으로 "운명적 만남"이라고 멋대로 이름 붙여서 부르곤 했음.근데 ㅈㄴ 웃긴건 정식 수입사인 투니버스에서 붙인 로컬명 "디지몬의 탄생" 이 있는데도 불구하고지들 좆대로 하는게 일상이던 2000년대 팬덤에서는 좆대로 "운명적 만남"이라고 계속 불렀음.근데 이게 20년가까이 계속 잘못된 비공식 이름으로 부르다보니 스노우볼이 존나 굴러서 2020년에 얼리버드 픽쳐스에서 디지몬 극장판 시리즈를 정식 수입할때첫번째 극장판에 "운명적 만남"이라고 부제를 공식적으로 붙여버려서 결국 공식 이름이 되버림ㅋㅋ6. 오다이바 메모리얼? 좆까 느그 이름은 이제부터 디지몬의 날이여8월 1일은 디지몬 어드벤처 세계관 작중 태일이 일행 선택받은 아이들이 처음 디지털 월드로 떠난 날임.그래서 파워디지몬에서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그 날을 기억하며 모임을 가지는 에피소드 "오다이바 메모리얼"도 있음 팬들은 여기서 이름과 모티브를 따와서 매년 8월 1일이 되면 디지몬 팬아트를 그린다거나, 오다이바 성지순례를 간다거나 하면서8월 1일 "오다이바 메모리얼"을 팬덤에서 기념일처럼 여기기 시작했음. 한국에서는 팔일절, 영어권에서는 오다이바 데이 등으로 불리곤 했음.여기까지는 긍정적인 서브컬처 팬 문화의 발전인데...근데 2010~2012년쯤 어느순간 일본 동인팬덤 일부에서 오다이바 메모리얼을 "디지몬의 날"이라고 지들 좆대로 부르기 시작했음.이미 공식적이고 근본있는 "오다이바 메모리얼"이라는 이름을 냅두고갑자기 선택받은 아이들이 여행을 떠난날은 "디지몬의 날"이라고 부르는건 이상한 일임.디지몬 벽돌 첫 발매일도 어드벤처 첫방영일도 아닌데 왜 디지몬의 날임? 이라며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꽤 있었고"디지몬의 날"이라는 단어는 쓰는놈들(주로 동인녀들)만 쓰는 표현이었음그러나뜬금없이 2018~2019년 디지몬 공식 트위터에서 8월 1일=디지몬의 날을 공식적으로 공인해버림당시 오프라인 행사나 모바일 게임 리어라이즈에서도 "오다이바 메모리얼" 대신 "디지몬의 날"이라고 가스라이팅을 시작했고결국 돌이킬 수 없게 되버림. 7. 원숭이손: 알았다.워낙 공식 도트퀄리티가 병신이라 팬들이 "제발 도트좀 잘 찍어라 팬메이드 도트 돚거라도 해라!!"라고 하니까 실제로 팬들이 만든 도트 돚거해갔었음ㅋㅋ위에서부터 해커스 메모리 상태이상/20주년 D-1그랑프리/바이탈브레스 도트임8. "그 회사" 2024년 최신작오랜 긴빠이 역사와 돚거 전통을 자랑하는 "그 회사"에서 2024년에도 잊지 않고2차 창작 팬아트를 긴빠이해감. <<NEW그저...!!!!세계 최고의 회사!!!!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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