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을 아시나요 (원제 " 로드오브 플라이") 소설로도 유명하고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열댓명의 소년들이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표현한 소설 혹은 영화죠.

그룹이 생기면 리더가 정해 지기 마련 입니다.

그럼 그를 중심으로 뭉치는데 그런다 한들 개개인간의
의견차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지배력이 없는자가 리더보다 뛰어나게 되면 리더는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비합리적인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 리더의 추종자들은 무리본능에 지시하는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서 그 비합리적인일을 생각이 없다 싶을정도로 따르게 되기도 하죠.


소설에서도 현실 사회에서와 똑같이 의견차이가 생긴 개체를 모함하고 일부러 함정에 빠뜨리며 무리에서 몰아내려 합니다.
또 극에 이르자
영화속의 아이들은 그런의견차이를 서로를 처단 하면서 해결합니다.

영화는 어른 한명이 그섬에 표류 되는 장면으로 끝나지만.

현실세계에 투영된 무리본능은 잘못된 애국심이나 파시즘으로 발전하여 나치의 만행같은 것을 낳기도 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은 동물이 갖는 그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고도로 정보화된 인간의 사회에서는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여러 영문교과서에 소개되어 아이들에게 인간의 본성이 어떠한지 경험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