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빠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문제

온로드에 비하면

오도바이 견적없을 가능성 90% 이상

몸견적없을 가능성 80%이상 (대신에 쎄게날아가면 기절한다던가)

동영상 같은거 보이는게 거의 프로나 국제급 선수들 영상 보면 살벌하긴 한데

동내주민들 모여서 가면 최고속 60넘는거 못 봤음

거 완전 등산로 같은데선 오도바이 바퀴 줄줄미끄러지는데 속도가 나 봐야 3~40임

근데 오프타는 사람들 대부분 등산로 안감 그냥 비오면 물 흐른자리로 다니지

그런데서 타면 오도바이 시트에 궁디 붙히고 있는 시간보다 땅에 등짝 붙히고 있는 시간이 더많음

타다보면 힘빠져서 이마저도 못함

대부분 대충 두세시간 타다 하산하고 막걸리 한잔 하시고 해산함

근데 이런식의 라이딩보다 더 주류는 투어형식이 아닌 그냥 목잡아서(산중에 공터 잡아놓고.. 대부분 차에 싣고 올라갈수있는..) 거기서만 놈

하나도 안위험함

내가 어디가서 오프 타는데요 하면 사람들이 일단 윌리 기본으로 하는줄 알고 점프 그냥 하는줄 아는데 

어휴 존나 무서워서 그런거 못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나만 잘 자제하고 타면 사고는 안남

온로드는 암만 내가 잘타봐야 남이와서 뚜드려박으면 으앙디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