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의 두려움을 다소 없앨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출발시 반클러치 출발이 불안해서 시동을 꺼먹기도 하네요 제가 연습하면서 나름대로 익힌 포인트는

클러치만 열면 차체가 움직이고 그때 스로틀을 당긴다고 생각했는데 차체가 움직이게 하는게 클러치만을 풀어서 되는게 아니더군요. 클러치를 풀면서 엔진소리가 달라질때 스로틀을 당기면서 클러치를 완전히 여는게 출발 방법인거 같습니다.

한편 언덕, 경사 출발은 클러치 풀어줄때 차가 뒤로 이동할때쯤 클러치 품과 동시에 스로틀 당겨주니 오히려 평지 출발보다 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멈추지 않고 우회전 하는 경우에는 기어를 아래로 내리는게 아니라 브레이크를 사용해서 속도만 줄이고 이때 클러치도 꽉잡아줘서 회전수가 줄더라도 시동이 안꺼지게 해주고 완전히 커브를 빠져나옴과 동시에 출발 요령처럼 클러치를 풀어줌과 동시에 스로틀을 땡겨주는것입니다.

일주일간 연습했는데 드디어 내일 번호판 달러갑니다. 샵으로 ㅋㅋㅋ 바이크갤에 굳이 썰을 푸는 이유는 제가 깨닫게 된 위의 내용들이 혹시 오개념이나 뽀록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탓입니다. 한번 더 지적해주시면 안전한 주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꼴칰새끼들아 야구때려치우고 한밭구장 편의점에서 닭이나 튀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