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선 다 해서 세전350 정도 받고
어플 하나랑 전자상거래업 하나 하는데
이제 어느정도 자리 잡아 각자 월급 정도씩은
나오는 상황임.

이짝에 시간도 일주일에 10시간 아래로 씀.
솔직히 따로 신경 쓸것도 없고 리스크도 0수준이라 더
욕심 내지도 않고 걍 이대로만 가자 생각 중임.

문제는 어쩌다 이게 주변에 알려졌는데
이제 내가 뭐 사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산 빼면 몇몇은 은근히 입 삐죽 나오는게 보임.
나한테 뭐 맡겨 놓고 이정돈 빼먹어야 본전이다
생각하고 있는거 같음.

전에도 사업을 했는데 그땐 지금보다 훨씬 잘 됐지만
지금과 다르게 시설에 투자 하고 재고 문제등 리스크가 컸음.
그게 코로나를 만나 터지고 당시 다 정리해서 겨우 1억 들고
나왔었음.

그때까지 들어오는 돈은 그대로 써서 모은 돈이 따로 없었고
1억이 전재산이었는데 코인에 넣었다가 초반 1.7억까지 불고
지금 휴지조각 됐음.
다행히 빚내서 투자 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받은 대출이
있었어서 이때 재정은 2-3천 마이너스 였지..

하필 잡코사서 아직까지도 내껀 요지부동임.
이젠 걍 1억 잃었다 생각 중임.

암튼 그걸 이제야 수복하고 돈 벌기 시작하는데 ㅈㄴ
배아파 하는게보여서 좀 즂같음.
그래도 내가 승자라 생각하고 참는 중인데
이간 별 말 안하고 넘어가는게 낫겠지?

가끔 스벅쏘고 점심 값정도 쏘는거 계속할지 고민중임.
나도 돈 모아서 집사고 결혼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