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남사친이랑 술먹고 실수했어요

바이크 갤러리

1/3

화물공제 담당자,팀장한테 연락옴 사과도 받고 최대한 내쪽으로 유리하게 처리 해준다는듯 에휴 뭐 어쩌냐 이미 지난 일인거 돈들어오면 휫짜나 쏘마 작성자 : 예쁜지

외국인남사친이랑 술먹고 실수했어요 앱에서 작성

ㅇㅇ(112.152) 2024.05.19 22:08:03

조회 92 추천 0 댓글 1

세달 전부터 만나는 영국 남자애가 있어요

외모도 잘생겼구... 영어 공부도 할겸,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대화하는데,,,

관심사도 비슷해서 정치, 경제, 문화 이야기를 자주 하거든요...

참고로 저는 동거중인 7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사정상 주말 밖에 못봐요....

근데 얘가 점점 저한테 관심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나보고 지여친보다 뷰티플하다지 않나... 요즘은 너무 친해져서 19금 이야기도 자주 하고 지여친이랑 성관계 고민 상담도 들어주고 했어여

어제는 둘다 마침 스케쥴이 없어서 하루종일 같이 놀다가..

원래는 점심+커피만 할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저녁+ 세계맥주집 까지 가게 되었고...

그런데 커피숍이랑 맥주집에서 자꾸 레미제라블 뮤지컬 버젼 유투브 보여준다는 핑계로 옆에 앉더라구요 허벅지 닿게끔.. 그런데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여서 가슴이 뛰더군요.

그리고 술이 들어가니까 은근히 팔을 내 허리에 두르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가만 있었음 ㅠ

낮 열두시반에 만나서 새벽 한시 한시 넘게까지 같이 있었는데도 뭔가 아쉽더라구요...

또 택시잡기도 어렵고.. 그래서 손님방에 재워줄테니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했죠. 맹세코 다른 목적은 없없습니다....ㅠㅠ 걔가 피아노도 잘쳐서 피아노 치는 것도 듣고..나도 연주해주고.. 그러다가 잘시간이 되서

물 한잔 주고 들어가려는데 얘가 나를 부엌 구석으로 몰더니..(아 가슴 쿵쾅쿵쾅) 키스하려는 은근한 눈빛을 보내더군요... 그래서 저는 눈치채고 얼른 굿나잇이라고 말하고... 입술에 뽀뽀만 살짝 해주고 들어갔음... (잘생겨서 어쩔수 없었음...ㅠ) 그런데 얘가 제 방 문간까지 따라와서는 같이 밤을 보내면 안되겠냐고 해서,, 제가 우리 사이 복잡해지는거 싫다고 얘기했더니 아쉽지만 알았다고 하고 들어갔죠...

그런데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한시간 지나도 가슴이 뛰어서 잠이 안오더군요. 목은 바짝 바짝 마르고..

그래서 물마시러 나왔다가 들어가는데 카톡이 오더군요,, 왜 아직 안자냐고ㅋ 모르겠다고 너 때문인거 같다고 했더니 지도 내 생각 때문에 계속 못자고 있다고 칭얼대더군요. 그렇게 각자 방에서 카톡 대화만 두시간 하다가... 이러다 밤 꼴딱 샐거 같아서 빨리 자자고 했는데 지가 정말 잠 못잘거 같다고 정말 맹세코 아무것도 안할테니 옆에 손잡고 누워만 있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좀 망설여졌음.

왜냐하면 저도 걔 때문에 잠 못자는 상태이고 머리로는 안된다고 외치지만 솔직히 몸이 원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ㅠ 그런데 내 몸 상태상 금방 잠들거같은 생각에 하는 수 없이 그렇게 잠 못자겠으면 오라고 했죠..

그래서 제 침대에 와서 누웠는데 정말 영국 신사처럼 손만 잡고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그런데 심장 박동소리는 크게 느껴지는 상태... 그런데 옆으로 누웠을때... 묵직한 뭔가도 느껴짐 ㅠ

서양남자들은 소문대로 정말 사이즈가 어마어마한거 같더군요.. 난 손인줄 알았음....

근데 제가 못참고 먼저 뽀뽀를 한게 실수....ㅠ.ㅠ 이때다하고 제 위로 올라오더니 키스를 퍼붓더군요.

그래서 하룻밤 불장난삼아 했는데 남친볼때마다 죄책감이드네요 어떡하죠??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공지	바이크 갤러리 이용 안내 [338]	운영자	04.12.30	114829	57
4153479	대구 수성구랑 경기도 분당이랑 고르면 당연히 수성구 아니야?	바갤러(121.169)	22:56	0	0
4153478	얘 술먹었나	나는널무조건이긴다	22:56	18	0
4153477	대구 수성구랑 경기도 분당이랑 고르면 당연히 수성구 아니야?	바갤러(121.169)	22:55	1	0
4153476	대구 수성구랑 경기도 분당이랑 고르면 당연히 수성구 아니야?	바갤러(121.169)	22:54	3	0
4153475	후 일단 바이크 오면 집근처 공터에서 뺑뻉이 돌아야겠다 [7]	바갤러(218.101)	22:54	15	0
4153474	카즈하 얘도 미쳤긴 하네 미모 ㅅㅂ [6]	vs맨	22:54	50	1
4153473	대구 수성구랑 경기도 분당이랑 고르면 당연히 수성구 아니야?	바갤러(121.169)	22:53	2	0
4153471	목요일 오후부터 비 많이 오네	ㅇㅇ(118.235)	22:52	13	0
4153470	유동들은 원레 이런게 특이지?	나이든켄	22:52	37	2
4153467	남자는 단기통을 타야한다 [5]	뷁아웃	22:51	52	0
4153466	야식은 라면이라고	하야부사말파이트	22:50	22	0
4153465	현직 올타 [9]	땅개	22:50	40	0
4153464	유튜브에 오토바이 안보는데 왜 뜸? [4]	박용태(개복치)	22:50	45	2
4153463	가난이란 독이나 다름없음	ㅇㅇ(223.38)	22:50	14	0
4153460	개추요청)30만원뽀로리가 나눔해준 사이드백 재나눔 [17]	초각	22:47	105	12
4153458	급궁금)바붕이들이 겪어본 가장 큰 고통이 뭐임? [8]	엘엔티	22:47	60	0
4153457	우리 회사 식당 중국산 김치더라 [5]	ㅇㅇ(122.39)	22:47	37	0
4153455	현직 할리우드	비엔059	22:45	29	1
4153454	출근 약6시간전 [6]	관악알원맨	22:45	51	0
4153452	바튜매에서 모토라드 개까이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7]	바갤러(218.150)	22:44	88	2
4153450	누군지 말은 안하겠지만 [5]	바갤러(223.39)	22:44	71	1
4153449	굴절 뒤지게 어렵네	ㅇㅇ(223.38)	22:44	28	0
4153448	느랏사는 글마 깔앗다매 ㅋㅋ [10]	바갤러(118.235)	22:42	87	0
4153446	알바생 말을 잘 들어야하는 이유	ㅇㅇㅇㅇㅇ(183.109)	22:41	31	0
4153444	바리 가실 분 서울 인천 경기 제발 [9]	응애나애기바린이	22:41	70	1
4153443	해지고 살짝 습한 여름밤공기는 최고구나	ㅇㅇ단	22:41	19	0
4153440	쇼에이 x15 모테기4 품절이노 시발 [10]	ㅇㅇ(112.149)	22:40	60	0
4153439	우리뽀삐 섹하러왔다 [3]	김고창	22:39	51	0
4153438	은거기인 고맙다 [8]	동작구아다킹거늬™	22:39	84	1
4153436	너넨 바이크 입문할때 누가 알려줌? [12]	바갤러(218.101)	22:38	72	0
4153434	여라들 나이 쳐먹으면 존나 재밋지 않겠냐? [1]	ㅇㅇ(116.33)	22:37	80	1
4153432	이왜진 [1]	가와사끼베스파혼다트라이엄프BMW스즈끼	22:37	42	0
4153430	바리가실분 급벙개 [41]	응애나애기바린이	22:35	111	0
4153429	맥주도 양주시 소주동 [2]	가와사끼베스파혼다트라이엄프BMW스즈끼	22:34	45	0
4153428	일본에서 작년 음원1위힌 노래 들어밧는데 [1]	ㅇㅇ(122.39)	22:33	33	1
4153425	시속 100 이상 달릴때 미러 안떨리는 바이크도 있음? [7]	바갤러(218.150)	22:32	66	0
4153424	바갤러들도 이타샤하자 [18]	묘조	22:32	87	1
4153421	나도 비엠한테 데인뒤로 안삼 [2]	바갤러(121.174)	22:31	47	0
4153420	알리익스프레스 요시무라 ~ [13]	ㅇㅇ	22:31	106	0
4153418	개같이 만취 하니까 보고싶구나.... [4]	으앙너쥬금	22:29	77	0
4153416	서브바이크) 듀크390,필렌401,레블500 [5]	ㅇㅇ(118.235)	22:28	58	0
4153415	여라들이 잘생긴 남자만 사귀는 이유 [7]	인생폭주딸배	22:28	80	1
4153414	지금 나가는거 어때? [1]	바갤러(223.39)	22:28	48	0
4153412	인간은 왜 대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려고함? [3]	ㅇㅇ(223.38)	22:27	33	0
4153410	바이크가 진짜 존나 위험하구나 [1]	바갤러(211.235)	22:26	81	0
4153409	씨발아 로배갈을 내놓던지 닌500을 내놔라 빨리 [1]	바갤러(117.111)	22:26	34	0
4153406	어휴 이제야 23도네 [2]	찻잎먹는돼지	22:24	77	0
4153404	서울에 헬멧데칼 해주는업체 아는사람 [7]	ㅇㅇ(39.7)	22:23	42	0
4153403	야들아 요즘 재밋는거 뭐 없냐? [4]	ㅇㅇ(122.39)	22:23	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