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얼마전에 츄천알 블랙-에디션 구매 후에
리터급 바이크 오우너의 격식을 갖추고자 일본으로 날랐다.

바이크 용품 줍줍해서 귀국했고,
4일간의 후쿠오카 여행은 오로지 바이크 용품 구매에만 할애했기에, 가장 최신의 정보라고 자부한다.

일본으로 헬멧사러, 용품사러 종종 왔었는데
후쿠오카가 도쿄/오사카보다 훨씬 쇼핑하기 좋았다.

이륜관/라이코랜드/납스 모두 버스로 30분 이내로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헬멧까지 해서 이것저것 줍줍해올랬는데,
사려던 헬멧 GT-AIR3 유광 블랙 M사이즈는 세곳 모두 품절이라 못사고 걍 왔다.

일본이야 뭐 가깝고 뱅기값 싸니 몇달 후에 한번 더 올 예정이라 그때 살듯


우선, 가격은
납스>이륜관>=라이코랜드 였다.

이륜관과 라이코랜드는 공항 근처라 두개 묶어가면 좋다.

가장 깨끗하고 깔끔한 곳은 라이코랜드였고, 이곳은 의류가 존나 많았다.
하지만 할인을 많이 하지 않더라.

납스와 이륜관은 가격은 비슷했으나, 납스가 5000원 정도씩 쌌다.

납스에 있는 물건이 이륜관에 없고, 이륜관에 있는 물건이 납스에 없는게 있어서
나는 각각 세 매장을 2~3번씩 왔다갔다 했다.

납스가 가장 할인 폭이 컸다.
이륜관도 할인 폭이 컸으나, 여긴 바이크도 판매하기에 매장이 납스에 비해 조금 작다.
라이코랜드는 존-나 깔끔하다.

참고로 GT-AIR3출시로 GT-AIR2는 한화로 한 40이면 하나 줏어오겠더라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면 답해줌.

쿠시타니는 갈라다가 쿠시타니 슈텍알3 살거 아니면 굳이 갈 이유 없는것 같아서 안갔음.

이번에 사온 장비 모자르다고 생각하거나 보강해야 겠다 싶은거 있으면
가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