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저의 늘어난 몸무게 그리고 뱃살... 거울에 비춰진 저의 모습을 크게 실망하여,

더이상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싶어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한지 열흘정도 되었는데 일주일 중 일요일 하루를 제외하고 1시간 반씩 10Km 뛰고, 걷고 했습니다.

식단도 같이 진행했고요

(아침:공복 / 점심: 에너지바 1개 / 저녁: 밥반공기 +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1개)

그러던 중 8일차 때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 위쪽이 걸을 때 마다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진단 결과, 피로골절 의심된다면서 주사와 약 그리고 당분간 걷기/뛰기를 자제해달라고 하네요...

의지가 불타오른 상태에서 운동자제를 권고 받으니 허탈하기도 하고,

삼성헬스 앱으로 통해 그날 그날 먹은 칼로리, 운동량 기록하며 저 나름의 스텍을 쌓아왔는데 일시중지되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여 발목과 무릎 기타 관절에 덜 부담되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자전거갤을 찾게 되었는데요.

체중감량, 뱃살제거에 목표를 두고 진행 했을 때 자전거의 접근·효과가 어떨까 하여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러닝/자전거 시작해보려고 하는 입문자로서 질문을 드리며,

다소 두서없을지 모르겠지만 많은 관심과 조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진짜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1. 키: 181cm / 몸무게: 90Kg

2. 운동량: 매일 저녁 뛰기&걷기 1시간 30분 (10Km)

             일요일 휴식

3. 식단: 

   1) 아침: 공복

   2) 점심: 에너지바 1개

   3) 저녁: 운동 후 밥 반공기 +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1개

4. 특이사항

    10일 차 쯤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 윗 쪽 피로골절 의심 진단

    그로 인한 운동 자제 권고 

3줄 요약

   1) 필자는 다이어트 및 운동을 결심하여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고, 열흘이 되는 떄 쯤 부상을 입게됨.

   2) 운동량이 힘든 부분 보다는 통증,고통 때문에 더이상 러닝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음.

   3) 러닝 10Km 수준의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야외/실내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러닝 운동 대체가 가능한지 여부를 여쭙고자 글을 적음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