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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시끌벅적 웹툰 근황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맞는 소리인데 자기 주장만 하고 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음코로나 거품 꺼지고 있는 것도 팩트지만 아직 죽지 않은 것도 팩트, 그러나 근들갑이라 칭할 정도도 아니다.당연히 웹툰이 표절도 많고 일진물 위주인 것도 사실... 근데 원래 시장 파이가 커지면 파쿠리가 우후죽순 생기는 건 당연한 거니까.재미없는 글이 될 테니 관심 없는 사람들은 댓글에 ㄴㄱㅁ치고 뒤로가기 누르면 됨어쨌거나 지금 가장 궁금한 내용은 '웹툰 망했냐?'라는 거고, 그 위주로 설명할 건데2023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라고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조사한 내용 + 약간의 해석을 바탕으로 글을 적어보겠음글 내용은 2022년이 기준이지만 딱히 바뀔 내용은 없을 거임.1. 애초에 수출은 일본/중화시장이 제일 컸다.프랑스에서 손을 뗐다고 하는 글이 화제가 됐는데, 애초에 시장 파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음.2022년 기준 웹툰을 수출하는 사업체의 45%가 일본, 14%가 중국. 동남아시아가 12.7%로 아시아 위주의 장사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됨.물론 당연히 수출하는 산업체 기준이기 때문에 일본 시장과 비교하면 안 됨. 그냥 우리나라 웹툰 수출의 비율을 이야기하는 거니 왜곡 해석 ㄴㄴ24년 와서 프랑스 산업이 안 된다고 철수한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해외 수출 산업이 망했다!!!" 라고 떠벌릴 일까진 아니라고 생각함.다만 바로 말했듯 긍정적인 요소는 아니지.2. 증감률은 내려가지만 매출은 상승 중이다.18~20년도에 코로나로 웹툰 사업이 크게 성장함.당시엔 유튜브 파이가 엄청 커졌던 걸 생각하면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거임. 당장 유튜브 음악채널인 딩고도 온라인 콘서트?로 엄청 배를 불렸고관찰 예능의 부흥시기도 이때쯤 되지 않았나?? 아무튼 코로나로 혼란했던 시기에 웹툰이 꿀을 잘 빨았다고 보면 됨.다만 21~22년 코로나 방역이 줄어들면서 이전의 형태로 돌아가고 있다.그래서 향후 산업 규모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중.그래도 매출 자체는 상승 중이기 때문에 완전히 몰락하고 있다 이야기하긴 아직 이르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벌어둔 매출로 해외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거니까... 매출액이 줄어들 때 망했다는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다.3. 그래서 웹툰 ㅈ같이 만드는 건 팩트 아님??맞음. 근데 잘 만든 웹툰들도 많다는 걸 조금 알아줬으면 좋겠음.바이럴이라 짤은 안 들고 오겠지만 이제 들으면 지겨울 '나혼자만 레벨업'도 애니메이션으로 판매되고 있고, 드라마/영화화된 웹툰 작품들도 많음. 예정된 것도 많고18년도에 급성장한 산업 치고는 엄청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게 맞음. 당장 원나블이 1등 유지했던 시기랑 웹툰 부흥시기랑 비교해보면 얼마나 시장이 갑자기 컸는지 알 수 있을 걸디지몬이 제발 포켓몬이랑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하는 거랑 똑같음. 애초에 짬이 다르다고...다만 조금 치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산업지원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돈만 보고 들어오는 스튜디오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그로 인해 피로감이 생긴 걸 부정할 순 없음. 산업 거품과 더불어 이걸 해결하는 것도 과제 중 하나겠지.3줄 요약1. 2022년 기준 웹툰 해외 수출의 70%가 아시아, 화제가 된 프랑스 산업은 전체 비율의 4.6%로 적은 것은 아니나 망했다! 정도는 아니다.2. 웹툰은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거품이 생겼다 꺼지는 중, 다만 매출액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3. 일본 만화시장의 체급은 포켓몬, 한국 웹툰 시장은 디지몬이다. 다만 이제 사업 성장한지 6년 정도 밖에 안 됐으니 조금은 따뜻하게 봐달라.0. 표절이랑 배경 복붙은 나쁜 짓이다. 개인적으로는 급성장한 우리나라랑 비슷한 면을 보인다고 생각한다.갑자기 경제가 확 살아나니 국뽕충들 생기고 그런 것도 많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막 1~2등 선진국까진 아님. 그렇다고 엄청 무쓸모인 건 아닌 애매한?세대 교체가 일어나면 정상화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겠지 뭐.- 싱글벙글 K-웹툰 국뽕에 숨겨진 비밀 아무리 국뽕이 노양심이라도 그렇지 이딴 헛소리를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있단 게 안 믿겨서 레퍼를 찾아봄 혹시 이 짤 보고 그러는 건가? 그런데 이 짤 출처가.... Aㅏ... 그저... 유현준 교수님!! 대체 왜 그러셨습니까!! ㅠㅠ
작성자 : ㅇㅇ고정닉
세계의 아름다운 견종들...jpg
[시리즈] 세계의 견종 · 특이한 희귀견종 코몬도르...jpg 살루키/이란 발을 높이 들고 걷는 날씬하고 우아한 견종이다. 귀와 꼬리에는 눈에 띄는 긴 털이 나 있지만 다른 곳의 털은 짧은 편이다. 가속력이 매우 뛰어나서 평원에서 가젤을 따라 잡을수 있다. 가젤 하운드로 불리기도 한다. 아이리쉬 세터/아일랜드 털 색이 독특하기 때문에 붉은 세터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매우 활동적이고 활발해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항상 놀고 싶어한다. 잉글리쉬 세터/영국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어 다른 세터와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애견 박람회 단골 선수로 인기가 좋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질 때문에 평판이좋다. 세터라는 이름은 사냥감을 발견하면 앉는 자세를 취하고 사냥감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Set) 데에서 유래. 요크셔 테리어/영국 요크셔 지방 탄광 광부들의 쥐잡이 셔틀 이었던 하층민에서 영국 귀부인들의 눈에 띄어 신분 급 상승한 견종. 말티즈/이탈리아 이 또한 한때 쥐잡이 선수였던 견종으로 현재는 쇼독의 대표견종으로 보여지고 있다. 순백색의 털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견종이다. 워낙 유명해서 따로 설명 안해도 될 듯. 그레이 하운드/영국 가슴이 넓고 두툼한 새가슴이어서 폐활량이 아주 크다. 몸의 형태만 보더라도 얼마나 큰 폐를 가졌는지 가늠이 올것이다. 치타를 제외한 직선 주로에서 가장 빠른 동물로 말조차 그레이 하운드를 이길수없다. 900년경에 영국에 들어온것으로 필사본에 기록되어있다. 아프간 하운드/아프가니스탄 2차 세계대전에서 돌아오던 영국군이 영국에 데리고 오면서 그 특이한 외모로 인해 유럽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아프간의 일교차가 심한만큼 긴털로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추위를 막아준다고 한다. 하지만 멍청한 견종 중 하나로 50년에 걸친 선택적 품종 개량을 거치면서 털이 더 길어졌다. 발을 들고 걷기 때문에 마치 털을 뒤로 흩날리면서 도약하는 느낌을 준다. 타지(Tazi)라고도 한다. 그로넨달/벨기에 벨기에 그로넨달 카페의 주인 니콜라스 로제가 검은 강아지 한마리를 기르다가 또 한마리를 득템, 이 한쌍의 강아지가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ㅇㅇ 콜리/영국 풍성한 털이 이목을 끄는 견종으로 우아하고 지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람으로 치자면 댄디가이. 빅토리아 여왕이 스코틀랜드 밸모럴 성에서 기르면서 왕실의 개로 사랑받게 되었다. 짧은 털,긴털 두 종류가 있으며 영화 '래시'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견종이다. 도베르만 핀셔/독일 세금징수원 이었던 루이스 도베르만이 세금 징수시 세금을 내기싫어 행패를 부리는 진상들을 진압 시키기 위해 개량한 견종으로, 루이스 도베르만의 이름을 따 도베르만 핀셔로 이름을 지었다. 어느 동물학자가 말하길 도베르만은 세상의 모든 동물 중 가장 완벽한 신체를 지녔다고 평했다. 보르조이/러시아 러시아 왕실에서 늑대 사냥을 위해 길러졌던 견종으로, 러시안 울프하운드로 불리기도하며 늑대 사냥개에게는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지능과 용맹성까지 요구되는데 보르조이는 이런 특징을 다 지녔다. 1842년 러시아왕실에서 영국의 공주에게 선물했다. 이름은 민첩하다는 뜻의 러시아어 '보르지(Borzii)'에서 유래했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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