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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갔다가 아주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다. 드래프트 음모론이라는 주제의 글

방가화이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5.19 21:41:03
조회 107 추천 0 댓글 3

복권추첨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한 팀들로썬 유일하게 5월달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죠. 이 복권추첨에 참

가하는 팀들은 정규시즌 순위대로 확률을 분배받았습니다. 나머진 내일 추첨장에 가서 자신네들의 공 조합이 걸리느냐만 확인을

하면 되는거죠.

 

이 추첨은 아시다시피 무대뒤에서 비 공개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TV에서 중계되는것은 결과발표 뿐이죠. 각 팀마다 팀 관계

자, 소속 선수, 감독, 심지어 GM중 2명이 선발되어서 이 추첨식에 참가하는데 한 명은 무대뒤 추첨장에서 공 조합 확인하는 일을

하고, 남은 한 명은 무대에서 팀 자리에 앉아서 진행자랑 노가리까다가 결과만 받고 퇴장하기만 합니다(참고로 멤피스에선 라이오

넬 홀린스감독과 팀 프론트진 직원 한 명이 참가한다고 하네요).

 

언제나 로터리때마다 나오는 음모론은 스턴이 과연 결과를 조작할까...입니다. 그리고 그간의 몇몇 결과들은 이렇한 개연성을 낳

게 하죠. 그 유명한 85년 유잉드래프트에서 닉스픽이 담긴 종이가 접혀져 있었다는 이야기부터, 01년 마이클 조던이 복귀를 한다

하니 그의 소속팀 워싱턴을 밀어주기위해 1픽을 안겼다는 이야기도 있었죠(결과는 뭐....).

 

그리고 최근엔 점점 이러한 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확률을 가진 1시드팀이 거의 1픽 당첨되는 사례가 없고, 오

히려 5% 미만의 확률로 1픽을 차지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이 픽들을 가져가는 팀들은 곧바로 강팀계열로 들어서게 되었

고요.

 

음모론이 최고조에 달했던건 다름아닌 지난 07년도 오든 드래프트때 였습니다. 당시 NBA를 뒤흔들 수 있다는 평을 듣던 최고의

센터 오든을 붙잡기 위해 많은 팀들이 이른바 오든 레이스라 불리우는 서로 패배하기 경쟁에 돌입했었습니다. 멤피스도 그 중 한

팀이었죠. 정말 팬심으로 봐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일부러 지려는 모습들도 많이 보였었습니다. 시즌 내내 연패를 밥먹듯하던

곰돌네가 시즌 전체 꼴찌가 확정되자 보란듯이 3연승을 해 버리면서 시즌을 마감했으니까요.

 

이 시즌의 로터리 추첨식 전에 스턴이 아주 의미심장한 발언을 합니다. \'요즘 1픽을 얻으려고 일부러 지는 팀들이 있던데.... 그리

좋은 결과를 받진 못할것이다\'라고 말이죠. 그리고 뒤 이어진 로터리 추첨에서 사상 초유의 1,2,3번 시드 팀들이 모두 로터리 밖으

로 밀려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3팀 모두 로터리 밖으로 나갈 확률은 5%가 채 안됩니다. 그런데 스턴의 저 말이 떨어지

자마자 보란듯이 그 극소의 확률이 맞아 떨어진거죠.

 

물론 스턴의 말이 맞습니다. 좋은 선수를 뽑기위한 픽을 얻으려 일부러 패배하는 것은 분명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거니까요. 하

지만 그런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역사상 처음으로 그런 사태가 벌어졌으니... 사람들의 음모론에 대한 의구심은 하늘을 찔렀었죠.

당시 큰 기대를 가지고 추첨식에 참가했던 우리 곰돌네 단장이었던 제리할배가 \'이런 로터리 제도는 없어져야 한다~\'라고 독설을

내뿜었습니다. 그리고는 멤피스를 떠났죠.

 

전 다음의 두 팀을 이번 로터리 1픽으로 예상해 봅니다.

 

1. 뉴욕 닉스

 

일단 그 오든 드래프트 이후 스턴이 결과조작을 한다는 가정하에 최근 극한의 확률로 1픽을 먹었던 팀들(포틀랜드와 시카고)을 분

석해 봤습니다. 우선 포틀랜드의 경우 당시 최고갑부 폴 앨런이 팀을 매각하고 농구계에서 손을 때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었죠.

재정계의 큰 손이 떠난다는것은 NBA입장에서도 달가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스턴이 오든을 포틀에 안깁니다. 그랬더니 거짓말처

럼 팀 매각 이야기가 사라졌고, 포틀은 그 해 승승장구 플옵직전까지 가는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이번시즌에 급기야 상위시드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물론 오든이 한 일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폴 앨런이 NBA계를 떠난다는 것은 막을 수 있었고 이는

포틀랜드라는 빅마켓을 지켜내는데 큰 몫을 담당하게 되었죠.

 

두번째로 시카고 입니다. 시카고는 조만간 우승도 노려볼만한 전력을 보이며 04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랬다가

뜻밖에 코비 트레이드 루머가 불발에 그치면서 거짓말처럼 팀 성적이 곤두박질치며 다시 로터리 추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빅

마켓이고, 원래 그 위치에 있어야 할 팀이 아닌데 내려와있다... 그러자 스턴이 1픽을 선사합니다. 시카고는 그 픽으로 로즈를 뽑고

이번시즌에 다시 비상... 플옵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내년시즌을 더더욱 밝게하는 결과를 산출해 냅니다.

 

포틀랜드와 시카고를 보면서 느낀건데, 스턴이 빅마켓팀의 중흥에 힘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빅마켓이라해서 아무나 밀

어주는건 아니죠. 바로 조금만 도와주면 확~ 살아날 수 있는 그런 빅 마켓팀을 도와준다는 겁니다.

 

자... 이번 로터리 후보중에 이런 팀 있나요? 빅 마켓이고, 조금만 도와주면 전력 급상승을 이룰 수 있는 팀...

 

네, 있습니다. 바로 뉴욕 닉스가 되겠습니다. 사실 스턴이 그간 닉스를 얼마나 도와주고 싶었을까요. 최고의 값어치를 지닌 구단인

데 성적은 맨날 하위권.... 하지만 1픽 한 번 내려준다고해서 팀이 살아날 그런 기미가 보이질 않았었습니다. 스턴으로써도 어쩔 수

없던거죠. 그러나... 이번 시즌, 댄토니 감독을 데려오자 놀랄만한 약진을 합니다. 한 때 플옵권까지 치고 올라갔던 뉴욕... 물론 막

판에 힘이 다했는지 플옵에서 다시 멀어지고 말았지만 어쨌든 뉴욕은 이번시즌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었

습니다. 이제 스턴의 1픽만 하사 받으면 뉴욕은 이번시즌 시카고, 지난시즌 포틀랜드처럼 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뉴욕은 2010프로젝트에 선두주자죠. 이번에 1픽을 안겨준다면 이 2010프로젝트를 위한 확실한 마무리 작업이 될 수도 있

습니다. 게다가 내년시즌엔 닉스 1라운드 픽이 없습니다. 이번 로터리가 닉스로썬 2010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이 되는 셈이죠. 클

블과 뉴욕간의 루머는 언제나 현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스턴은 이 상황을 당연히 즐길테고요.

 

자... 정황상 뉴욕닉스에 1픽이 하사될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을까요?

 

2.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03년 르브론, 08년 로즈.... 공통적으로 그 해 드래프티 1순위로 예상되는 팀이고 공교롭게도 저 두 선수의 고향팀이 그해 로터리

권에 있었습니다. 로컬보이가 1픽으로 고향팀에서 뛴다.... 이것은 그 지역의 관중동원에 있어 최고의 방법입니다. 관중동원이란

건 결국 NBA의 수익창출을 위한 기본중의 기본이죠. 같은 선수가 뛰더라도 고향팀에서 뛴다면 관중동원력이 더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르브론의 클리블랜드는 당시 덴버와 함께 공동 1시드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기사단의 승리였죠. 덴버는 뜻밖의 복병 곰돌네에

밀려서 3픽을 받게되었습니다(이건 행운이었죠. 만일 2픽에 걸려서 달코건을 데려갔다면....). 뭐 사실 이건 음모론이라 할 수가 없

습니다. 애초에 클블이 1시드였으니까요.

 

작년 데릭 로즈는 시카고 출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는 9번시드에 위치했습니다. 게다가 시카고는 조금만 도와주면 다시 플

옵권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큰 빅마켓 팀, 그것도 수익창출면에서 최고수위권의 팀이었습니다. 스턴에게 이만한 구미당기는

1픽감이 또 있었을까요? 친히 1픽을 하사했습니다.

 

이 로컬보이 밀어주기 음모론은 약간 흥미롭게 지켜봐야할게 르브론이후로 단 2건에 불과했지만, 전제조건이 까다롭기에 성사되

기 어려웠다는 사실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전제조건이 모두 만족된다면 얼마든지 스턴이 힘을 써 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일단 1픽 선수의 고향팀이 로터리 당첨권 안에 있어야겠죠.

 

07년 오든은 인디애나 출신입니다. 그런데 이 때 페이서스가 11번 시드였네요. 밀어주고 싶어도 너무 멀리있어서 자제했을겁니

다. 게다가 이 픽은 아틀란타에 넘겨주기로 되어있었죠. 더더욱 밀어줄 필요가 없었습니다. 06년 드래프트... 사실 이 때에는 딱히

1픽이라고 불릴만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몇몇 선수들이 1픽 후보에 오르락 내리락 했었죠. 그나마 1픽으로 자주 거론되었던게 알

드리지... 그런데 알드리지의 고향은 텍사스입니다. 미안하게도 이때 텍사스 팀들은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팀들(달라스, 샌안)이었

습니다. 당연히 로터리와는 거리가 멀죠. 05년 드래프트... 1픽감이었던 보것. 호주사람이네요. whatever...누가 1픽이 되든 무의

미합니다. 04년 결과와는 달리 하워드가 아닌 오카포가 1픽으로 거론되었죠. 오카포의 고향? 휴스턴입니다. 그런데 휴스턴은 이

미 플옵에 진출했었네요. 역시 밀어줄 수가 없었죠.

 

이번 드래프트 1픽감으로 예상되는 블레이크 그리핀은 오클라호마 출신입니다. 대학만 오클라호마가 아니라 아예 태어난 곳이 오

클라호마죠. 그리고 썬더는 당당히 로터리 순위권에 그것도 아주 가능성이 괜찮은 4순위에 올라있습니다. 스턴이 어떻게 할까요?

한가지 더 고려해야하는건 오클라호마는 이번시즌 농구팀을 처음 가지게 되었던터라 팀 성적과는 무관하게 관중들의 열기가 대단

했습니다. 자... 여기에 로컬보이인 1픽후보 그리핀을 살짝 얹어준다면.... 관중 동원력?    "백프롭니다"

 

음모론이란건 끼워맞추기 나름이죠. 당연히 논리적이지도 않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억지스

럽지만 파해쳐보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여하튼 개인적인 음모론에 따르면 내일의 승자는 뉴욕 닉스 혹은 오클라호마 썬더가

된다고 봅니다. 로터리 추첨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한 음모론은 계속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응원하는 멤피스요? 뭐 있나요. 스턴이 가솔 시카고로 보내라고 그렇게 압력넣었을때는 쌩까고 오든 드래프트에 뛰어들었다가

된통맞고.... 단단히 찍혔는데, 스턴이 도와줄지요... 회의적입니다. 그냥 본연의 픽이나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X>

 

ps) 개인적으로 음모론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물론 사실이 아니고 픽션이니 그냥 재미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알럽느바까페 슈케르님의 글.
존나재미있게읽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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