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느바와 비교해서 뭔가 확실히 실력은 좋아진거같은데
(내 생각에 다른거 다 제쳐놓고 실력만 놓고본다면 지금 조던에 가까운 선수들은 좀 있다고 봄)

뭔가...모자란듯한 느낌..뭐랄까.. 농구를 가슴으로 하는 선수가 별로 없고 머리로 하는 풍조가 있는 듯함.

90년대 선수들은 예를 들어 레인맨, 바클리, 로드맨, 물론 조던까지..
실력도 실력이지만 뭔가 개성있고 쇼맨쉽도 있으면서 쩌는 승부욕의 소유자들이 많아서 정말 재밌었던거 같다.

그들은 브로킹하나 발리면 곧죽어도 덩크찍는다(팀성적보다도!)는 열정이 있었고,
덩크를 찍어도 성의없게 찍는걸 보기 힘들었다.  

근데 요즘 느바 보면,
르브론이나 가넷, 드와잇하워드같이 이건머 사기캐릭터들이 피지컬을 밀어붙여서 리그를 호령하고 있고,
(본자는 피지컬가지고 하는 농구는 보는 이로 하여금 큰 감동을 주기는 힘들다고 본다. 물론 얘들이 실력이 후달린다는건 아니고..)
샌안이나 디트 같이 재미없는 농구하는 애들이 주름잡고 있다.뭐 조직적인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결론. 요즘 농구는 뭔가 열정이 없다!
         르브론은 확실히 킹이 맞지만 그의 덩크를 보면서 뭔가 달아오르는것을 느끼기엔 뭔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