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상 - 단테 존스

최고의 득점왕은 피트 마이클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단테를 무시 할 수 있을까? 덩크 & 3점 슛은 물론이고
포스트업과 그에 이은 사기더 웨이까지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가지고 폭발적인 득점을 해 왔으며 핏마처럼
한 시즌만 뛴 선수도 아니고


리바운드 상 - 올루미데 오예데지

총 개수에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하지만 두 시즌만 뛰면서 리바운드 머신으로서 그가 한 중 올스타전 중국대표로
23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스카웃 되었고 그 이후로도 계속 리바운드로 엄청난 활약을 했고 이는 서장훈을 당당히
슈팅 센터로 뛰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어시스트 상 & 스틸 상 - 주희정

설명 해야 되냐?



블록 상 - 김주성

물론 개량 부분 1위는 용병들이 차지 했었다. 그렇지만 김주성이 가진 블럭의 파급효과 아무도 원주의 골 밑에 함부로
근접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국내 선수 중에 블락을 장기로 내세울 만한 선수가 또 있을까?


모범 선수 상 - 주희정

그의 매너와 노력 모르는 건 아니지?


기량 발전 상 - 표명일

주희정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주희정은 원래 부터 신인왕 출신의 주전선수였다 반면 표명일은 아니지.



우수 후보 선수 상 - 정재근

어디에서도 확실한 주전은 못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항상 팀에서 중요한 역활을 해 낸 선수였다.



2점 야투상 - 추승균

그의 무시무시한 슛 성공률은 당연히 무시 못하지 3점슛도 꽤 넣기는 하지만 그의 주 득점은 2점씩이다.


3점 야투상 - 문경은

솔직히 조 성원 주고 싶지만 KBL에서 3점슛을 논하는데 그 누구를 문경은보다 앞 세울수 있을까?
난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본다.


자유투 상은 추사마나 문옹 중에서 아무나 주면 되겠다.







수비 5 걸

　　C　　　　PF　　　　SF　　　　SG　　　　PG
자밀왓킨슨 김주성      추승균       김효범       주희정


용병중에는 왓킨슨만을 뽑았다. 용병 센터 중에 단연 왓킨슨이 수비에서는 알아 주는 인간이었다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보면 딴지 걸어 주길 바란다. 포워드 자리는 절대로 김주성과 추승균을 뺄 수가 없었으며
가드의 주희정은 별로 고민을 안 했지만 김효범 자리는 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제일 낳은 것 같아 골랐다.




BEST 5

　　 C　　　　PF　　　　SF　　　　SG　　　　PG
　서장훈      김주성     단테존스    이상민       주희정


슈팅 가드 마땅한 인물이 없다라 이상민은 절대 빼고 싶지 않았다 이건 내 주관에 의해서 뽑는 거고
나는 상빠다.
리그에서 10년 동안 이상민만큼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가드가 없다고 본다. 김승현이 한때 대단한 활약을 했지만
이건 뭐........ 완전 망가졌다. 김태술은 솔직히 기대도 안 되고.......
주희정은 지금 상황에서 주희정 빼면 이건 대가리나 눈 중에 뭔가가 없는 거지.
포워드는 단테 존스를 빼 놓고 뽑을 수가 없었다. 그는 분명 KBL 역대 최강의 선수가 아니었을까 한다.
용병을 애초에 안 뽑았다면 저 자리는 추승균 주고 싶지만 솔직히 아니지 싶다.
김주성을 꼽는데는 이견 있는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본다 용병들 중에 더 대단한 선수가 많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단테 뽑은 걸로 포워드 용병은 됬고 마지막 센터는
오예데지 딕슨등등 대단한 용병 센터들이 많았지만 한국 농구를 논하는데 있어 국보 서장훈을 빼 놓을 수가 있을까?
나도 서장훈 별로 안 좋아한다. 그렇지만 그의 능력 만큼은 인정한다. 공격력도 좋고 하승진이 오기 전까지 최장신이었던
그의 수비를 빠져 나갈만한 선수가 몇이나 있었던가. KCC에서는 포인트 센터라고 불렸을 정도로 경기 운영능력과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겸비했다.
우리는 서장훈을 국보라 부를 정도로 그의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희망을 걸었으며 최소한 그 기대에 걸 맞는
영향력을 보여왔다 본다. 그는 그 공로를 인정 받아야 한다.


우수수비상= 추승균(누가 딴 사람 줄 사람이 있어 최다 선정자 인데)
외국인선수상 = 단테존스(딴 사람 주면 안 될 것 같다)
MVP = 이상민 (다시 말하지만 난 상빠다. 물론 3번의 MVP를 수상했고 10년간 리그에서 최고로 손꼽히던 그 실력도....)
챔피언 결정 전 MVP = 조성원(조성원을 정말 뭔가 하나 주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