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년 허재 태어난 허재는 중앙대를 거쳐 기아에 입단합니다 그후 나래에 입단, 그후 그 팀은 TG 삼보로 다시 변했고, 현재는 동부.



- 중앙대, 기아, 나래, TG삼보 ( 현 동부 나래가 망해서 변한팀임 ) 선수로 모두 우승시킴 ( 나래시절만

제외지만 따지고 보면 같은 팀이랑 같으므로 ㅇㅇ 다 우승 시켰다고 봐도 될듯하네요



- 88년 nba선수로 구성된 유고팀과의 경기에서 원맨쇼. 허재를 제대로 막는 선수는 한명도 없었으며..심지어 전.평균신장이 10~15cm 이상 더 컸던 nba선수들로 구성된 세계3강의 유고가 허재에게 몇번의 더블팀 수비를 하는 모습마저 보임. 그것도 골대근처가 아닌 3점슛에어리어 밖에서부터... 그리고 유고는 허재를 막기위해 무수한 반칙을 해야했음. 2미터가 넘는 선수 앞에서도 더블 크러치
NBA스카우터들은 아직도 당시 허재를 기억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하지만 당시 한국에서 병역 문제라든지 여러가지 문제로 진출 자체를 묻어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



- 올림픽 평균 득점 1위, 스틸 2위 ( 다른 기록은 정확히 모르겠음 )



- 90년 세계 선수권대회 이집트전에서 62득점 기록



- 94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득점4위 어시스트3위 스틸1위 3점슛1위를 기록



- 94년인지 95년인지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ABC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대회에서 우승후보 였던 필리핀팀과 대결에서 35 ~ 40여 득점을 해냄. 필리핀팀은 허재를 막으려 안간힘 ( 관중들은 캐 허재에게 찬사 ) 팀이 우승하진 못했지만 MVP. 아시안 게임때도 아시아 여러 팀들이 허재를 경계한다고 한국관련 외국선수들 인터뷰들도 많이 나왔었습니다.



- 농구대잔치에선 총득점2위 총어시스트2위 총리바운드4위 스틸1위 삼점슛1위



- 중국과의 대결에서 왼손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투혼으로 35점 기록


- 약체 일본과의 경기에선 말이 필요가 없었죠. 아마도 제 기억엔 허재 선수를 아꼈던걸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제 기억엔 일본전땐 강동희 선수가 더 잘했던 기억이 있군요 )



- 역대 한국 최고팀이라고 불릴수 있을 기아시절 팀내 득점 30% 이상을 담당


-“이런 경기만 계속 보여줄 수 있다면 농구코트엔 IMF가 존재할 수 없을 것”

97-98 시즌. 기아에서 마지막으로 뛰던 해 현대와 기아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붙게 되었습니다. ㅇㅇ
그 때 허재는 왼손골절.. ( 아시다 시피 허재는 왼손 잡이 ) 등 부상이 있었지만...
그 해 챔피언 결정전을 완전 해집고 다닙니다. 당시 조성원, 이상민, 추승균, 맥도웰등이 이끌던 현대는

허재의 플레이에 완전히 농락당해 경기가 끝난뒤 초상집 분위기가 된 팀분위기가 KBS 스포츠 뉴스를 통

해 TV방영 되기도 합니다. 아마 이방송은 2경기가 끝난뒤 방영됬음. ( 하지만 그 때 했던 현대선수들의 인터뷰가 오히려 제대로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부상을 당한 노장 선수를 막지 못해 30득점 이상씩 내주면서 그렇게 패했으니 말이 아니었을 겁니다.
하지만 현대는 넘치는 체력과 패기로 맞섰고, 7차전까지 가는 대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하죠. ( 이해 열렸던 챔피언 결정전은 역사에 길이 남을 대 명경기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습니다. ) 우승팀 마저 만장일치로 인정 할 말큼 30살이 넘어선 허재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챔프전 MVP가 준우승팀인 허재에게

돌아갑니다. (거의 있을수 없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