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농구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 것은 아는데
나 솔직히 임재현 이응사 사건 그딴거 모르고
이상민? 전혀 좋아하지도 않는다.
이상민 사건은 오늘 첨 봤던 거고 그래서 좀 반성하자는 느낌에서 올렸던 건데
생각지도 못했던 반응과 함께 싸움이 일어날라 하네?

여기서 승리 운운하면서 꼽냐? 이러는 글과함께
상민이 헐리웃 액션 이런 글 올리는 거 보면 참 너희들도 할말이 없는거다.
농구에서 헐리웃 액션? 그게 잘못된거라고 보냐?
헐리웃 액션 그다지 보기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농구 선수로서는 반드시 필요한거고 그게 팀을 위해 도움이 된다면 반드시 해야 한다.
매너매너 타령하다가 결국 팀은 다 뒤지는데 뭐~~
그리고 NBA에서도 당연히 헐리웃 액션 있는거고~ 당연한 걸 가지고 뭐그럼?
(뭐 그러면 상민이는 심했다는둥~~ 이런 말 나오겠찌 ㅋㅋ 짖어라 걍)

그리고 심판 항의? 우리나라 항의가 항의축에서 낀다고 생각하냐?
그리고 심판에게 항의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베테랑들만 할 수 있는거다.
심판도 사람인지라 눈치를 본다.
NBA 에서도 루키나 2년차같은 핫바리들이 반칙하면 사정없이 부르고 냉정하지만
베테랑들에게는 심판들도 한수 접어주고 간다.
당연히 항의하는 사람에게는 심판도 접어주고 갈 수밖에 없다.
파울에 대해서도 격렬하게 하지만 테크니컬 파울 안당할 정도의 항의는 필요한거다.

너희들이 KBL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누구보다도 잘 알겠는데
물론 나도 미친듯이 농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전혀 상관없는 데서 싸움 걸려고 하지 말아라.
글은 글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말꼬리 잡고 늘어지면 그게 더 추잡한거니까.


P.S : 태클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