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욕을 하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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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상범 잘리게한 주범이 강상재잖아 상재가 태업 해대서 이상범이 집에가서 생각해보라니까상재가 진짜로 집에 가서 쳐놀고팀 광탈하고 상재가 이상범 결국 사퇴시키고이상범 사퇴하고나니 팀 다시 기어들어옴이 인간도 지 좆대로임 작성자 : ㅇㅇ

서장훈이 욕을 하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

원조 동부

2009.04.02 17:58:35

조회 144 추천 0 댓글 4

서장훈이 욕을 하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한 모비스 팬의 현장 증거)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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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장훈이 관중에게 욕을했다?

작성자 : 구본걸(gubongirl) 작성일 : 2009-04-02 조회수 : 45

저는 전주에 살진 않지만 하킬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너무 소설 쓰는분들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당시 kcc 응원하던 여자 두분이 서장훈에게 관중석에서

민망한 욕설들을 하시더군요 주위에 kcc 서포터스분들도 말렸구요.

야유정도가 아닌 진짜 욕요;; 나가는 관중들 나가다가 많이 구경

했구요. 서장훈도 그여자분을 가르키면서 "욕은 하지마세요 "

라고 했고 곧이어 MBC Espn 방송관계자가 와서 인터뷰 대기하러 갔습니다

뭐 관중이랑 싸우고 자시고 할시간도 없이 바로 갔는데 kcc 팬도

아닌 이상한사람들이 가뜩이나 열받아있는 홈피에와서 이간질을

시키길래 어이가 없어서 적어봅니다.

최황진 (zerglingchoi)
내가 경기장에 있었으면 코트에 내려갔다. 그꼬라지를 보고 참으면 그게 팬인가?? 목장훈 그놈은 팬들이 그런짓 해도 욕정도로 끝나니까 신경도 안쓰는거임..먼가 물리적인 행동이 없는 이상 목장훈의 개짓은 계속될것 [2009-04-02 오후 2:17:15]

최황진 (zerglingchoi)
나처럼 욕하고 하는것도 잘못이지만 성인군자인척 하는것도 아닌거아닌가..엄연히 KCC 팬이면 그장면에서 뛰쳐내려가지 않은것만도 많이 참은거 아닌가..경기중 벤치에 앉아서 목장훈이 욕한건 욕도 아닌가..목장훈 경력이 몇년인데 카메라 앞에서 혓바닥 맘대로 놀릴겠나. [2009-04-02 오후 2:19:22]

참고로 최황진이 어떤 인간인지는 다음 글을 보면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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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우상. 허재 감독님께.

작성자 : 최황진(zerglingchoi) 작성일 : 2009-01-10 조회수 : 659

허재 감독님.

제가 86년도 기아 창단때부터 24년차 감독님 팬입니다.

요즘처럼 당신을 응원하는게 힘든적이 없었습니다.

당신이 날라다니실땐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이겼으니까.

당신이 약 38살의 나이. 97-98시즌 챔프전에서 당신이 마음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승부가 결정된 순간

멍하니 서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학교 책상에 엎드려 울었습니다. 믿기지 않았거든요.

직후..원주로의 이적..

몇시즌 힘들었었죠.

그러다가 당신의 나이 약 42세..챔프전에서 우승이 거의 확정되었지만..경기중 당신은 어깨 부상을 입고

벤치에 앉아있었죠. 제가봤을때 선수로서의 마지막 우승의 순간이었던거 같았는데 당신이 벤치에 앉아있어서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당신이 어깨에 압박붕대를 감은채로 코트로 들어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보냈을때..

가장먼저 그물을 잘랐을때.. 두번째 울었습니다.

은퇴..

너무 슬펐습니다. 당신같은 선수가 나올수 없다고 생각했고 아직도 나오지 않았고..

은퇴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가 당신이 마지막으로 코트에서 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흐렀습니다. 이제 다시는 볼수 없다는...

아직도 당신의 선수시절 경기들을 돌리고 되돌려 보면서..

당신이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힘드실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잘 해내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신은 농구대통령이니까요.

당신이 감독으로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순간..네번째 눈물이 나올거 같네요..

코트에서 뛰지는 않지만 당신이 코트에 서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코흘리게 꼬마였던 당신의 팬이 벌써 서른을 넘겼습니다.

아시죠? 저같은 당신의 팬은 수도 없이 많다는걸..

허재 화이팅. KCC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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