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순수한 연애의 진짜 의미는...

여자의 순수한 연애의 진짜 의미는...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07.26 14:20:45

조회 42 추천 0 댓글 0

나는 얼굴에 비해 연애경험이 많음.

방법은 간단해 개처럼 들이댔음.

첫연애는 중3때 했는데 고등학교 졸업까지 5번

20살 이후 딱 두번.

20대가 넘어가니까 10대때 했던 무지성 고백이나.

딸기우유나 맛있는 거 사주고 그냥 헌신하는게 안먹히더라.

돈도 어중간하게 있어서 조공도 안먹히고.

옛날을 생각하면 순수한 연애 이런건 아닌듯.

솔직히 말하면 나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친구같은 사이었음.

가끔 미디어에서 막 고딩 모텔은 룸카페

막 고딩때 부터 미친듯이 하고 다닌다 그러는데

어쩌다가 중3때 아다 따인 여자애나 딴 남자애 빼고는

막 그런건 없는 거 같음. 나도 5번중에 한명 이랑 밖에 못해봄.

솔직히 그때의 연애가 좋다는데 그냥 많이 친한 친구같은 느낌이었고.

설레고 어리숙했던 기억이 엄청 크긴 한데 나는 그게 오히려 공포로 다녀왔음.

그래도 공터걸으면서 손잡고 기침하고, 와플집에서 아이스크림 나눠먹던 추억은 좋긴해.

요즘 들어서 진짜 순수한 사랑을 보는데 그건 바로 여자가 존잘남에게 헌신하는 거임.

가끔 조각이나 친구 중에 존잘인 애들이 많은데

여자애들이 진짜 성격 버러지거나 환경이 쓰레기여도 미친듯이 헌신함.

남자는 여자가 아무리 이뻐도 인생 버릴 정도로 막 헌신하지는 않자나?

근데 여자는 하더라. 난 못해본 경험이라 잘 모르지만

눈 앞에서 봤을 때는 그 여자애는 인생을 줄것처럼 살았어.

결국은 외모구나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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