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3년전 입시 다 끝난 고3겨울이였던
21년 12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때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여느때와 같이 딸감 찾고 있는데 그날따라 아랫도리의 느낌이 예사롭지 않은걸 느낀
새로운 야동 하나를 볼 때마다 자지가 계속 커지는 느낌이 들고 자지를 잡을 때의 그립감 자체가 차원이 달라서 휴대폰 손전등 키고 위로 휜 모양이라 배에 딱 달라붙은 내 자지를 떼어놓고 보니 이 사이즈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이즈였던
흥분은 엄청했는지 쿠퍼액은 역대급으로 많이 나오고 길이나 둘레나 육안으로 봤을때 평소 풀발이랑 차원이 달랐던
그리고 자지 힘 줘서 껄떡껄떡할때의 그 묵직함도 한 번도 느껴보지 못 한 새로움이였고
제가 평소 풀발이 치골 16-16.5에 둘레 14 정도 나오는 위로 휜 자지인데 내거 보고 별로 크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음 근데 이 날은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
아직도 이때의 발기력을 다시 한 번 되찾고 싶어서 노력중인데 안되네 ㅋㅋㅋ 가끔 이때의 이유를 고찰해 보기도 하는데 그날 저녁으로 먹었던 삼겹살, 마늘, 송이버섯에서 나온 발기력일까? 아니면 고3내내 수험생활 하느라 풀발이 잘 안 됐던 내 자지가 원기옥을 모았다가 터뜨린 걸까? 아직도 이때 책상에 줄자가 있었음에도 인생 최고 발기를 목격했음에도 사이즈를 재 보지 못했던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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