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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한 게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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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기까지 알이 가득찼단뜻. 배도 적당히 드러워보이고, 저런 게 베스트다. 자세히는 들어봐야 알겠지만. 배꼽 보는 부분도 있는데 그건 의외로 꽝이 있더라구 저게 확실함 다만 이런 게류는 솔직히 열심히 배우는것보단.... 그냥 믿음직한 사장한테 '해줘' 하는게 낫다. 내 의견도 그런데 입추햄이 먼저그러심 ㅇㅇ... 아, 꽃게는 다리 떨어진거 골라도 됨 어차피 다리 안 먹으니까 장은 녹장 황장 흑장(씨발) 까지 다 나오는듯 탕 끓여먹을땐 그냥 죽은거 두마리쯤 사서 끓여 좋은걸로 탕끓이면 너무아까워... 2.대게 가격 만만해서 자주 먹는 친구임 서울엔 국산은 안올라오고 거의 러시아산만 옴 그리고 실제로 러시아산이 낫다. 싸고, 평균적인 품질도 좋음 얘가 어디에서 잡히는지에 따라 부르는게 다른데... 동사할린 서사할린 마가단 베링 베르디(얜 후술) 프리모리 등등... 보통 마가단 프리모리쪽이 좋고 사할린쪽이 평균적으로 구리다. 절대적인건 아님 다만 베르디는 이제 저 대게들이랑 종이 달라서 맛도 다름 단맛이 없는 편. 어... 부산 청게 느낌 좀 난다할까? 솔직히 대게가 애매한 포지션이긴 한데, 가격이 싸서 많이 먹음. 좋은 대게 고르는 법은 일단... 1. 등딱지 눌러서 안들어가나 보기 2. 관절부분 살 찼는지 보기 3. 난낭(등껍질에 붙어있는 검은 거머리알들) 많이 붙었는지 보기 4. 얘도 배쪽 더러운지 보기 5. 배 부분 색깔이 하얀지 분홍인지 보기(하야면 안좋음) 6. 입 부분 가운데가 분홍인지 보기, 입술(?) 부분 까만지 보기 7. 들어서 무게 확인해보기 8. 다리 부분 눌러서 비교해보기 등등... 존나 많다 꽃게보단 이쪽에 데이터가 더 쌓여서 따져보면 더 있을걸 이래서 입추햄이 그냥 믿음직스러운 상인 만들라고 하는거같음 장은 95%이상이 녹장 가끔 장쪽에 알 붙어있는건 얘 알이 아니라 분홍곰치라고 물고기 알임. 그 물고기가 킹크랩이나 대게 안에 알 싼닷! 하기때문에 3. 킹크랩 아마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시리라 생각하는 친구임 나도 얘 제일 좋아함 대게만큼 자주 먹기도 하고 종류는 넷인데 레드, 블루, 브라운, 하나사키임 가면 갈수록 싸짐 구분법은... 하나사키는 걍 지혼자 크기 작고 가시 졸라 울퉁불퉁 표독하게 생겨서 쉽고 브라운도 딱 보기에 애가 좀 멍청하게 생김 실제로 색도 브라운이고, 몸통이 뚱뚱한느낌 블루랑 레드는 등껍질에 가시 난거 세는거 알지? 블루가 4개 레드가 6개 둘이 딱보먼 색감도 다르긴 함 1) 브라운 하나사키는 안다룰거라 제일 하빠리인 킹크랩임 특징은 얘가 유독 가시가 날카로우니 조심하셈 특징은 레드 블루에 비해 가격이 싸고 평균적인 크기가 작으며 수율도 평균적으로 안 좋음 내장이 앞에 둘에 비해 훨씬 달고 느끼해서 호불호 많이 갈리는데, 나는 살 적당히 찍어먹다 바로 볶음밥 해먹어서 ㄱㅊ음. 볶음밥 해먹기엔 오히려 얘가 나은느낌 나오는 철은 모든 킹크랩들이 수입이라 사시사철 나온다만 주로 겨울~봄 넘어갈때 제일 쏟아짐 고르는 법은 모든 킹크랩이 같은데 미리 설명하자면 킹크랩은 관절부위 보는게 제일 정확함 저렇게 돼공 살 눌린것마냥 빵빵레후~ 하고 핑크빛도는거 고르면 어지간하면 될거임 더 세세하게 들어가달라면... 우선 다리 살 눌러볼땐 한마리만 눌러선 안됨. 무조건 비교군이 필요해서 두세마리 누른다고 생각하셈. 그래야 뭐가 좋고 나쁜지 보이거든 다른거? 배 까봤을때 하안애보단 빨갛거나 저렇게 보랏빛 도는게 베스트(브라운에만 해당) 또 배가 너무 부풀거나(복수 찬거임) 움푹 꺼진거(장이 쓰레기임) 말고 저렇게 적당히 오동통 오른거 누웠을때 필사적으로 저항하면서 다리 올리는거 정도? 들어보는 것도 좋은데 찔리면 존나아프니까 조심해 아 브라운은 가시가 날카로운것보단 덜 날카로운게 낫다하는데 이건 진도가 너무 빠른듯 나도 지난주에야 알았다;; 2) 블루 콩라인임 폰바꾸면서 사진 다 날아가서 없네... 얜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많이 나와서 올핸 아직 안먹어봄 맛은 살맛만 쳤을때 레드보다 단맛이 좀 적은느낌? 감칠맛은 비슷한거같음 장맛은 레드랑 잘 구분 안 가더라. 그냥 똑같은거같음 킹크랩 장이 사실 갑각류 장중 가장 ㅎㅌㅊ라고 하거든. 묽어서. 근데 난 장 따로 퍼먹는거 안좋아하고 살 찍어먹는거 선호하다보니 나름 ㄱㅊ은거같음 얜 주의할게 다리 부분 눌러서 수율 확인하는게 잘 안먹힘 껍데기가 유독 단단해서 그럼 누르는거 빼고 위에서 말한 다른 방법들 써보는거 추천 3)레드 겨울에 자주 나오는 킹크랩의 왕 가끔 유독 커다란 킹크랩 나오는거 있는데 그러면 보통 다 레드더라(저건 얼마전에 운 좋게 얻어먹은 6.7kg 킹크랩) 가격도 제일 비싸고 맛도 제일 맛있음 솔직히 단순히 살맛 따지자면 킹크랩이 다른 갑각류보다 우월하다고 볼 순 없지만, 막 입에 가득 갑각류 살 가득 차는 그 맛은 킹크랩이 아니면 보기가 힘들기때문에.... 그렇게 먹기 제일 좋음 아 여기서 기습 꿀팁주자면 사실 킹크랩은 너무 큰건 효율이 안 좋음. 같은 무게여도 갑각이 두꺼워지기 때문. 2kg정도 되는 사이즈가 젤 먹기 좋으니까 참고하셈 다른거... 뭐 있나? 앞에서 다 설명해서 할게 없는거같은디 킹크랩 잴땐 역시 물 무게 잘 빼라는거 정도 진짜 일부러 물치기 안해도 바로 올려놓는순간 몇만원 금방이거든 물치기 작정하고 하면 지랄나는거고 쟁반이든 바구니든 물 안빠지는거면 무조건 다시 확인하셈 아 그렇다고 너무 탈탈 털어서 수분기 0만드는건 안됨 갑각류가 '어느 정도' 수분 머금는건 정상이고 상인들도 그 가격에 떼오는거라서.... 한 두번정도 털면 딱 적당한듯? 아니면 '와 나 킹크랩처음만져봐요개신기해요' 하면서 인형놀이하듯이 가지고놀면서 물빼던가 번외. 랍스터 여러분들은 킹크랩과 랍스터가 거의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계실거임 약간 나루토 vs 사스케처럼 근데 사실, 랍스터가 훨씬 싸다. 과장좀 보태 레드 반값이라고 보면됨 그래도 좋아하는 친구임 꼬리 회로먹고 몸통 버터구이로 먹으면 또 이게 킹크랩에선 찾아볼 수 없는 맛인지라 랍스터 관련 꿀팁은 암수가 나뉘거든? 저렇게 기도하고 있으면 수컷 x자 하고 있으면 암컷으로 대충 '꿰뚫어 버리려고 하는' 수컷 'x자 외치며 안돼욧 하는' 암컷이라 외우면 되는데 어디가서 이런거 떠들고다니진 말고 이건 무조건 수컷이 좋음. 실제로 가격차이가 남 랍스터 암놈은 사시사철 알 일부를 품고있어서 수율손해가 있어 킹크랩 알 맛없음 암꽃게 알 상온에 2시간정도 방치시키고 먹는맛임 다른건 랍스터는 무조건까진 아니더라도 애지간하면 작은거 먹는게 이득임 킹크랩이랑 이유가 비슷한데, 얜 커지면 다 커지는게 아니거든? 보먼 알겠지만 쟤들 무게가 두배는 차이날텐데 의외로 꼬리 크기는 그정도 안 나잖아 랍스터 1타부위 = 꼬리라 큰거먹으면 여기서부터 손해 봄 그리고 이제 집게발도 문제인게, 크면 클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애 집게 갑각이 두꺼워져서 손해가 있음 1kg짜린 괜찮은데? 막 2kg. 심지어 3kg짜리 먹고 그러면 많이 실망할거임 가격정보 대충 이야기하고 끝냄 오늘 시세고 저거 밑줄 그어진건 이미 팔린거야 어차피 시세야 그날그날따라 달라지고 갑각류는 그게 더 심하니 참고용으로만 알아줘 사실 홍게 털게 청게 박하지 왕밤송이 등등 게 종류도 떠들거 엄청 많은데 오늘은 메이저한 것만 하고 다음 기회로 넘길게 아 진짜 마지막 꿀팁 지방 관광지 수산시장가서 이런거 먹지마셈 진짜 그낭 기본 가격대 자체가 너무하다 싶을정도가 많음. 그래서 난 다른 수산시장가면 가격도 안물어봄 난 노량진에서 새벽시장 가거나 저기가서 저 가격대에 먹거든? 근데 이제 관광지에선 저가격 2~3배 부름 그걸로 끝일까? 물치기 저울치기는? A급 상품을 골라줄까? 아닌데. 죽은거나 꼬물이 줄거같은데. 킹크랩 먹을일 있으면, 노량진 새벽시장가서 한 번 사와보셈 싸게 사는 법은 입추햄이 4년전에 올린 영상도 있고... 한 번 그렇게 먹어보면, 사실 킹크랩이나 대게 랍스타가 그렇게 비싸진 않다는걸 깨달을거임 수산시장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수산관련밴드에서 공구같은거 찾아보는 것도 추천
작성자 : 수산물학살자고정닉
정성글) 히틀러는 어떻게 정권을 장악했나 -2-
https://m.dcinside.com/board/newconservativeparty/4452403?headid=350 정성글) 히틀러는 어떻게 정권을 장악했나 -1- -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아돌프 히틀러 하면 대중적인 이미지는 ‘민주주의의 결함’, ‘민주적으로 선출된 독재자’라는 것이다.지금도 한국의 여러 TV 교양 프로그램에선 이런 시각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이 사실을 전파하며, 그 이전 바이마르 공화국m.dcinside.com우리는 이전까지 파펜의 계획에 따라 히틀러가 ‘얼굴마담’으로 총리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원래대로라면’ 히틀러는 아무 영향력 없이 부총리 파펜 이하 관료들에게 휘둘려야 했다. 그런데 왜 역사의 수레바퀴가 히틀러를 권력자로 안내했을까?총리로 취임한 히틀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언론통폐합이었다. 그는 친공산당, 친사민당 언론을 정간하고 공산당의 집회를 원천봉쇄하는 명령을 발표했다.당연히 공산당, 사민당 지지자들은 언론 탄압을 중단하라며 곳곳에서 시위를 일으켰는데, 히틀러는 자신을 따르던 나치당 돌격대(SA)를 보조경찰로 집어넣어 탄압을 강화했다. 돌격대에게 공산당원을 향한 발포 허가도 내려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민당, 공산당 지지자들의 반발이 쉬이 가라앉지 않는 형국에서 갑자기 독일 국회의사당이 방화되는 사건이 발생한다.현재까지 진범이 누군지 모르는 이 사건은 히틀러에게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었다.당시에도 국회의사당 방화에 대해 독일 사회에서 이런저런 말이 돌아다녔지만, 히틀러는 이것이 공산당원의 소행이라 주장하였다. 사람들은 방화 혐의로 체포된 공산당원 마리누스 판 데르 루페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리라 생각하지 않았으나, 히틀러 내각의 결론은 그러했다.히틀러는 사건 이후 ‘국민과 국가의 보호를 위한 긴급명령’을 통해 정부의 자의적 판단 하에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게 만들었다. 총선을 4일 앞둔 1933년 3월 1일에는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베를린에서 1,500명의 공산당원과 국회의원들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지니 정상적일 리가 없었다. 1933년 3월 4일, 공산당원 50명이 나치 돌격대와 충돌해 사망하던 혼란 속에 치러진 총선 결과 나치가 득표율 43.9%를 얻어 1당이 된다.그런데 우리는 득표율에 시선을 둘 필요가 있다. 그냥 보면 나치가 1당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서도 나치의 득표율이 50%가 안 되었다는 것이다.아무리 공산당원들을 체포하고, 탄압하고, 죽여대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해도 나치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에게 그다지 동의 받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다가 3월 24일, 독일 국회에선 이른바 ‘전권위임법’ 표결을 앞두고 논란이 증폭되었다.전권위임법은 입법권을 국회가 아니라 히틀러 내각이 가져가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하고 있었다. 이 법이 통과되면 히틀러가 위헌이든 합헌이든 법률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었고, 외국과의 조약도 국회 동의 없이 체결할 수 있었다.히틀러는 법안 표결을 앞두고 "이 법은 4년간만 유효할 것... 4년만 주면 독일을 바꿔놓겠다"고 말하며 가결을 종용했다.당시 규정에 따르면 국회 재적의원의 2/3 이상 출석, 출석의원의 2/3 이상 찬성으로 법안이 가결될 수 있었다. 당시 재적의원은 647명, 히틀러에 적대적이었던 사민-공산당 의원들은 201명으로 사민-공산당이 손잡고 15명의 의원만 설득해 국회에 출석하지만 않아도 통과될 수 없었다.그런데 히틀러는 여기에 부칙을 달았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은 의원은 출석해서 기권표를 던진 것으로 판정하겠다'는 유권 해석을 시도한 것이다.결국 전권위임법은 '찬성(기권 포함) 444, 반대 94'로 통과된다.전권위임법이 통과되자마자 사민당은 불법으로 규정되었다. 이제 국내의 반대 세력을 일소한 히틀러는 당 내부까지 정리하려 했다.당시 나치의 정치깡패인 돌격대는 반나치 인사들에게 테러를 가하는 등 폭력 행위로 인해 민중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였다. 이미 정권을 장악한 히틀러는 자신에 대한 시선을 바꿀 겸 하여 쓸모없어진 돌격대를 숙청할 생각이었다.돌격대 수장인 에른스트 룀은 눈치 없이 히틀러에게 ‘돌격대를 정규군으로 편입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며 히틀러의 신임을 잃는다. 거기에 더해 히틀러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려던 파펜이 자신의 뜻대로 정국이 흘러가지 않자 1934년 6월 연설에서 ‘무근본 이기주의 품위없는 거짓말쟁이‘ 등의 발언을 하며 나치를 저격했다.히틀러는 파펜의 연설 2주 뒤인 6월 30일, 군부와 손잡고 보수 세력 내 자신의 경쟁자들을 대거 숙청하는 ’장검의 밤‘을 일으켰다. 그간 정부와 상호불가침의 관계였던 군부 장성들은 돌격대가 자신들의 지위를 위협할 것이라 판단되자 바로 히틀러와 손잡고 에른스트 룀을 포함, 9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였다.장검의 밤 한 달 뒤에 힌덴부르크 대통령은 사망했다. 힌덴부르크는 자신의 고향 노이데크에 매장되길 바랐지만, 히틀러는 이를 무시하고 타넨베르크 전투 전적지에서 장례식을 치르며 독일인들에게 자신이 힌덴부르크의 후계자임을 보여주려 했다.힌덴부르크 사망 후 히틀러는 분리되어있던 대통령과 총리직을 합치는 법안을 발의했고, 각종 조작과 위협 속에 90%에 달하는 지지율로 이 법이 통과되며 히틀러는 절대 권력자가 되었다.우리는 히틀러의 집권을 통해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다. 그간 국내 교양서적, 방송에 소개된 대로 히틀러는 독일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와 선동만으로 권력자가 된 것이 아니었다.히틀러는 기존 독일 보수 세력이 좌파의 약진에 공포를 느끼고 앞세운 ‘인형’이었고, 공포분위기 속에 치러진 1933년 총선에서도 과반 득표를 달성하지 못했다.히틀러의 정권 장악 과정에서 사민당과 공산당은(효율적인 견제와 반나치 투쟁을 했는지는 둘째치고) 나치에 명백히 반대했고, 파펜을 비롯해 기존 보수세력들은 통제되지 않는 히틀러에게 반발심을 느꼈다.어쩌면 한국에서 소개되는 히틀러의 이미지는 ‘선거’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민주주의 사회라도 정치적 야합과 권모술수 앞에 제도와 질서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걸 히틀러는 증명해보였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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