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한 번 어린애면 영원히 어린애인줄 아나.
스미레 만 15세 이미 중 3 나이임.

최정 15세, 위즈잉 14세때 루이 바로밑에서 세계여자랭킹 1위 하겠다고 ㅈ나게 치고 받을때다. 최정은 지금 스미레랑 동갑이고, 위즈잉은 한살 어렸었어.
내 기억에 그때 최정, 위즈잉을 아무도 꼬꼬마 취급 안했다.

김은지도 맨날 어린거 같지만 벌써 만 17세, 고 2 나이다.
올해 오청원배에서 성적 못내면, 얘도 그냥 여러 잘두는 여자애들중 하나될 확률이 훨씬 크다.

위즈잉이 김은지나 스미레보다 더 어린나이에 뜨고,
지금 김은지 나이보다 어릴때 고레이팅상 이미 여자 세계 1위였는데도,
결국 세계타이틀 못먹으면서 한살많은 최정한테 쭉 밀렸다.
타이틀같지도 않은 센코배빼면 7:1로 밀려.
유독 바겔이 최정을 좁밥취급 하는 경향이 있는데,

삼화배 준우승에 세계여자대회 9우승이면, 시각에 따라 루이하고도 겨뤄볼만하다.

당가문 저 새끼가 아직 아무 업적도 없는 애를 끌고와서 바둑의 신인양 떠들어서, 김은지가 뭐 엄청난거처럼 착각하고 스미레가 엄청 천재같지만, 실제 지들 동나이대 비교해도 딱히 별거없고,
또 지금 엄청 유망하다해도 실제 10년이상 성과를 꾸준히 보여주는건, 유망주가 되는거보다 더 힘든 일이다.

최정이랑 위즈잉이 루이나이웨이 재끼고, 세계 1위 먹을때 아무도 루이를 좁밥으로 폄하 안했어.
최정도 10년 지나고 그만한 성과를 쌓고서야, 겨우 루이하고 비교하는 정도잖아.

최정이 왜 인기가 있었냐하면, 최정 잘나가던 시기가 한국남자바둑이 중국한테 하염없이 발리던 시절이라 그래도 자존심을 좀 세워줬기 때문이지. 가끔 스웨, 구쯔하오 이런애들도 잡아주고 하니까 속 시원하잖아.

솔직히 스미레는 반짝 인기야 있을지 모르겠지만 딱히 천재적 기재가 있어보이진 않고,
김은지는 그나마 최대치는 최정 후계자 수준까지는 갈거같다.
왜 당가문 새끼는 11년이나 앞선 고트급 후계자를 그렇게 부정하고 싶어하냐?
세계대회 4전 4패짜리가 세계여자대회 최다승, 삼화배 준우승한 고트급 선수 후계자라는데.